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재학생‧동문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특강‧홈커밍데이를 잇따라 열었다.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과는 지난 4일 학부‧석사‧박사 과정 수업을 통합한 ‘토요통합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세만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을 초빙해 ‘의료관광과 축제관광’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선배들이 지방자치단체 연계 축제로 개최되는 군산야행,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성공사례를 강연해 학습에 도움을 줬다. 연간 2회씩 10년 동안 열리고 있는 특강은 외부‧선배 전문가 초청 강연과 진로 및 전문
▲권중순 대전시의원 빙모(고인 최영분, 향년 88세)상 = 일시 : 11월 6일(월) 02시경, 장례식장 : 충남대학교 병원 VIP실, 장지 :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선영, 발인 : 11월 8일(수) 오전 9시.
대전대학교 방송공연예술학과(학과장 김상열 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요기아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세안(ASEAN)과 동북아 3개국이 참여하는 'Youth Cultural Forum'에 한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등 총 23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위대한 아세안의 문화정책을 위한 재도약'이라는 테마를 통해 각국 대학생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으며, 이후 각국의 문화 공연과 모든 나라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주)JJ유통이 창업 1년만메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며 대전과 세종, 충남의 식자재전문 유통기업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주)JJ유통은 주로 식당을 비롯해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처 등을 대상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의 경우 대기업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잠식해 지역 업체들이 고군분투하는 있상황이어서 (주)JJ유통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채종철 (주)JJ유통 대표는 10년간의 정보통신 시공업체를 정리하고 지난해 생소한 분야인 식자재 유통에 뛰어들었다. 지인으로부터 인수한 사업체였지만 사실상 거래처가 전무해 신
학생 스스로 참여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충남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UCC 및 역할극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달 응모 마감결과 도내 초·중·고에서 총 48편이 출품됐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UCC 부문에서는 천안 환서중이 최우수를 연화초, 예산예화여고가 우수로 선정됐으며, 역할극 및 촌극 부문에서는 공주 호계초가 최우수를, 성환초, 온양여중이 우수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천안 환
대전시 지역정가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 전체 구의원 총원은 변함없는 가운데, 인구수가 급증한 유성구가 기초의원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다른 자치구의 정수 감축이 불가피하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를 열고 최웅식(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법에 따라 다음달 13일(선거일 전 60일)까지 자치구별 선거구 획정 및 의원정수를 결정해 대전시장에게 통보해야 한다.하지만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정책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광복)와 서구발전연구위원회(대표의원 이한영)는 6일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와 군산을 방문했다.서구의회는 이날 전주도시 혁신센터와 남부시장 청년몰, 군산도시 재생지원센터와 근대문화유산거리 등 도시재생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우수지역을 방문해 성공요인을 분석했다.서구정책발전연구회 이광복 대표의원과 서구발전연구위원회 이한영 대표의원은 “두 연구단체가 연구분야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많다”면서도 “전주와 군산의 성공사례를 보며 서구에도 접목할 수 있는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245억 원과 영업이익 2141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9.5%, 영업이익은 4.6%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1% 증가, 영업이익은 29.2% 감소했다. 이러한 매출액 증가는 유럽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의 안정적인 판매와 겨울용 타이어 판매 확대가 두드러졌다. 또 중국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급증 및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인도지역 등의 신흥시장의 판매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금화가 가득 담긴 가죽 전대를 둘러메고 길을 가던 나그네가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전대를 베고서였다. 한참을 쉬며 땀을 식힌 나그네가 다시 길을 떠나자 함께 데리고 간 개가 자꾸 짖으며 따라왔다. 개가 왜 그러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걸었다. 그런데 큰 개울에 이르러 물을 건너려하자 개가 아주 사납게 짖으며 나그네의 바지자락을 물어 당겼다.개가 공수병(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이 든 나그네는 피스톨로 꺼내 개를 쏘고 나서 서둘러 물을 건넜다. 한참 길을 재촉하던 그는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다.
대전지역 중학교 88개 중 14곳이 한 학급당 학생수가 23명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공립 학교보다 사립학교의 상황이 심각해 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6일 전교도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대전 중학교 88개교 중 학급당 학생수 평균은 29.3명.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가량인 셈인데 지역별로 편차가 심각하다.가양중, 충남여중, 매봉중, 탄방중, 유성중 등 35개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반면 동신중, 호수돈여중, 경덕중, 갈마중, 새미래중 등 14곳은 23명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 14개 중 동
최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역 맛집 ‘하나비통문어숙회’의 산더미 조개탕 별미가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커다란 철판에 가리비와 전복, 문어, 소라, 새우, 꽃게 등 16가지 해산물이 산더미처럼 나와 이러한 이름이 붙이게 된 것이다.산더미처럼 쌓인 조개탕은 살아있는 문어까지 한 마리 통째로 제공돼 신선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조개탕 국물도 맛볼 수 있어 특유의 풍미를 자랑한다. 덕분에 업체는 신림 조개구이 맛집으로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고 있다.
보령지역의 유기농 우유와 요거트가 전 국민의 식탁위에 올라간다. 보령시는 6일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보령유유 가공공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대표, 관련 기관․단체장, 낙농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령 유기농축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보령우유가공사업단이 맡은 이번 사업은 자부담 10억 원 등 총사업비 34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전처리 및 냉장(917.35㎡), 우유가공(156.6㎡), 요거트 제조시설(156.6㎡), 체험 판매장(330㎡)등 모두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