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실개천 도랑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한 도랑을 복원하기 위해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에 나선 것이다. 군은 올해 추진한 3개 마을에 이어 내년에도 남일 신정리마을, 제원 금성골도랑, 제원 길곡도랑 등 3개 마을을 선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내년 사업은 총사업비 1억1900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도랑의 오염퇴적물 및 생활폐기물 수거, 도랑 정비, 주민환경교육 등 주민참여를 통한 도랑 살리기 운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겨울시즌에 맞춰 프리미엄폰의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그 가운데 77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에서 기기변경(기존통신사를 유지하며 핸드폰만 바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8, S8 플러스, LG G6, G6 플러스, V20 등 각 제조사의 주력이 되는 모델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출시 된 LG V30도 21일 추가되어 큰 인기를 끌고있다.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64GB, S8 플러스 64GB, LG G6, LG V20 등을 할인하며, LG V30의 경
충남도가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장품 산업 육성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병국(더불어민주당‧천안3) 도의원은 6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 제정 등 정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이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화장품 총생산규모는 10조 7329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화장품 수출 역시 2조 92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장품 산업
대전 서구는 ‘2017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타 품목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종이팩, 유리병 분리배출 증대를 위한 종이팩 친환경 화장지 교환행사, 공동주택 삼색 병 분리배출 거치대 지원, 벼룩시장 및 홍보 캠페인 전개,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과 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종태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포터즈 회원 30명의 위촉을 시작으로 활동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서구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2014년 대전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된 서구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여성 편의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도시 공간 개선, 일·가족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영역 확대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금성백조주택으로부터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정성욱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라며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및 소외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금성백조
대전 동구 홍도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소외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며 홍도동에 사랑의 온기를 더욱 높였다.연탄을 지원받은 박 모 할머니(74)는 “추운 겨울만 되면 연탄 걱정에 왠지 마음이 심란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니 정말 고맙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조영순 동장은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중 회의실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15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구는 지난달 31개 어린이집의 신청접수를 받아 15개소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1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 위탁 심사기준 반영, 부모모니터링 및 구 지도점검 제외,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역 주택가 200m구간의 벽화그리기와 빈집 안전펜스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서대전초등학교 후문 인근 주택 19호의 담벽에 다양한 꽃그림과 코팅작업을 거쳐 산뜻한 벽화 거리로 조성했다. 또 용두로 28번길 16-1과 동서대로 1340번길 2에 위치한 빈집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장소로 집 주변 60m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해 지난 5월 구성된
대전 중구]는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에 참가할 칼국수 전문 음식점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대표음식으로 꼽히는 칼국수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전통과 웰빙이 어우러지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하는 ‘제4회 대전 칼국수축제’는 2018년 3월말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업체에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몽골텐트, 탁자, 의자 등 기반시설 일체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참가신청 안내를 홈페이지·구 SNS·중구소식지에 게재했다. 특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 담당직원이 인터넷
대전 동구는 지역 발전상을 담은 주요 도시정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소식지를 제작 ․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추진상황 ▲용운동 선량마을 대전의료원 건립 관련 ▲근대문화예술특구 추진상황 ▲철도변 정비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아울러 구는 지난 8월 초에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된 데 이어, 9월에는 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는 등 각종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