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이달말까지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공주알밤 가공제품 제조기술 전수교육을 펼친다.이번 교육은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체험농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주밤을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는 공주밤과 쌀을 이용한 밤빵, 밤쿠키, 밤도리야끼, 밤쿠키슈, 밤앙금빵, 밤찰떡파이 등 제빵의 기본 이론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강의를 맡은 이광현 강사는 공주시 청년창업 1호점인 ‘밤이 쌀쌀해요’ 대표로서, 공주 알밤과 쌀로 만든 빵
대전 월평공원이 환경부 후원 시민공모전에서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으로 선정됐다. 민간개발특례사업을 두고 찬반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우수한 생태환경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반대논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저지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환경기자클럽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제15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에 월평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책위에 따르면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공모전
'현대카드 성폭행' 피해자가 있는 해당 기업에 뭇매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두 명이나 있는 애 아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 파문이 일고있다.A씨는 "눈 뜰 힘조차 없는데 성기가 삽입됐다. 몸이 흔들리니 죽을 것 같았다"며 "누군지 보니 아이가 둘이나 있는 팀장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피해자 A씨의 말을 종합해보면 회식 이후 자신의 집에 찾아온 팀장 B씨에 성폭행을 당한 것.이에 해당 기업에서는 "자사 제도상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해명을 했고 다수의 대중들은 "말도 안 되는
나경욱 씨의 ‘세라믹 데스크 트레이세트’가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시 마스코트,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으로 만든 총 4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해 만든 나경욱 씨의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있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국빈 만찬에 어떤 음식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두 정상 건배 제의에 사용될 공식 만찬주. 청와대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만든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이 오른다고 밝혔다. '풍정사계 춘'은 충북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만든 청주로, 작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의 약주·청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만찬 음식은 크게 4가지로,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청와대 측
대덕구 신탄진동은 지난해 8월부터 파리바게트 금강엑슬루타워점(대표 이상협)에서 후원하는 빵(현재까지 3545만원 상당)으로 ‘우리동네, 빵!빵!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7일 동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저소득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방문 시 ‘우리동네, 행복 빵!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동 직원들의 방문을 달가워하지 않던 주민들도 후원 빵을 받으시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다.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빵을 갖고 오는 직원들이 언제 오나 기다렸다는 듯이 두 손을 덥석 잡으며 방문을 반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목원대 대덕문화센터 방면 대덕대교를 건너면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이 한창이다.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 2494㎡)에 기념존,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건설된다.2020년 신설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연면적 5만 1614㎡)는 지하 4층, 지상 43층 초고층 건물로 대전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인근 도룡동과 만년동에 신규주택물량이 속속
최근 음식 관련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식당 성공창업의 중요한 전략으로 현대적인 인테리어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음식점의 메뉴 구성이나 가격대, 입지 선정 등 다양한 요소들이 요식업 창업에 있어서 핵심 전략으로 인식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도록 만드는 ‘인테리어’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신사역 가로수길 중심부에 위치한 국밥창업 브랜드 ‘가리온반’의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예비 외식
김동현(K-water)선수가 2017 월드투어 벨기에 오픈탁구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일까지 벨기에 데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동현 선수는 8강에서 조르직 다르코(슬로베니아) 선수를 4: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왈더 리카르도(독일)를 4:1고 누르고 결승에서는 타카미 미사키(일본) 선수를 4:1로 격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 독일 오픈대회(11월 7일~12일), 스웨덴 오픈대회(11월13~19일)에 출전해 또 다시 우승을 꿈꾼다.김 선수는 "벨기에 오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9회 충남공공디자인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이번 공모전은 충남공공디자인협회 주관으로 국내·외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이라는 주제로 보령의 미래상, 바다의 역동성, 산·들·바다 천혜자연 환경의 미래도시상을 키워드로 시행됐다.출품작 중 1차 심사를 거친 40편이 선정돼 진출한 본선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상명대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지(22), 장지영(22) 학생의 출품작
충남 지역의 학교장이 독서활동 솔선수범에 나선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수 희망 교(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장 ‘독서로 학교경영+’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내 독서공동체 활성화 및 토의토론 능력 배양을 통한 단위학교 자율성, 민주성, 창의성을 추구하는 이번 연수는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독서 모디슈머 방식으로 운영됐다. 독서 모디슈머는 집합연수 전 개인별 원격연수 수강, 선정 도서 읽기, 자신의 생각 온라인 제출 등의 재택활동 후 저자와의 만남으로 운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오는 8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가족회사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충청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간 산학협력사례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3시 개회식에는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의 환영사와 오석송 가족회사협의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의 축사에 이어,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