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7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리는 선진장례문화 정착 결의대회 에 참석한 후 인적안전망 복지마인드 연극 공연을 관람한다.
충남 부여군이 6일 오후 '제3기 부여군정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맛댔다. 부여군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용우 부여군수와 정달식 위원장, 이경영 군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회의 역량강화 교육에 따른 부여비전2030 보고와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부여비전2030 청취를 통해 부여비전계획에 따른 자문위원회의 역할과 군정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신규공무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가 최근 부여군종합운동장에서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숨은 자원 모으기는 농촌지역에 방치되어있는 영농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의식 고취로 농촌 환경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부여군 관내에 조직되어 있는 새마을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다.행사 참여자들은 가정, 농경지 등에서 폐비닐, 의류, 종이박스, 고철, 농약병 등 80톤을 수거했다.백호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 쓰레기를 줄이고 농촌 환경을 살리는데 새마을가
현대카드 성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현대카드 위촉계약직 직원 A씨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샘 성폭행 사건을 보고 용기를 내 글을 쓴다"며 자신이 겪은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A씨는 팀장인 B씨가 회식 후 자신의 집에서 한 잔 더 하자는 요구를 하며 들어와 잠든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술에 취한 채 잠든 A씨는 다음날 아침 B씨의 팔을 벤 채 잠에서 깼고, B씨는 일어나서 씻고 볼을 꼬집으며 출근해야 하지 않냐며 태연하게 말을 걸었다고 주장했다.특히 배우자가 사망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 둘의 아빠였던
충남 부여군이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9개 사업에 341억 3800만원을 확보하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연도별 사업계획 수행에 들어갔다.충남도는 지난 2월 지역발전수준 지표에 따라 8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태안)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그동안 낙후된 지표와 관련된 사업 발굴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난 31일 제3기 균형발전사업을 확정했다.부여군은 관광지 연계 코스 발굴,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 신성장동력인 항공산업의 관광화, 6차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증대 등 순환과 공생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충남 계룡시가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오는 17일 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민원행정서비스와 친절도 수준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제공한다.특히 민원인 응대 수준을 정확히 측정해 보다 친절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민원행정서비스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접근․편의성, 신속․정확성, 신뢰․공정성, 대응․환류성 등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남 계룡시가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국정과제인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계룡시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저출산‧인구유출 원인, 저출산 관련 선호 정책 등 계룡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오는 18일까지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구증가(유입)의 장기적인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틀간에 걸쳐 논산농업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논산농업대학은 미래 논산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이다.논산농업대학 1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현지연찬은 선진농장과 기관 견학을 통해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견문을 확대하고 농업 CEO 리더에 대한 핵심 농업인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딸기학과 등 5개학과 100여명이 참석한 현장체험학습은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해남 세발나물재배단지를 견학했다.또 상호간 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미래 농업 농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생들이 '행복나눔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는 선행을 펼쳤다.연무행복어린이집(원장 김보미) 원생들은 최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 지난 달 27일 '행복나눔시장'에서 얻은 수익금 75만원을 관내 소외 아동에게 써달라고 기탁했다.행복나눔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집에서 물건을 가져와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체험놀이다.연무행복어린이집 김보미 원장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무읍 전경애 읍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최적의 해법찾기에 나섰다.행정수도 개헌 국회 대토론회(이하 국회 대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2층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냈다. 특히 학계와 법률가 등 전문가 집단 사이에서 각양각색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개헌안에 행정수도 조항을 반영하기까지엔 상당한 험로가 예상되고 있음을 예고했다.이날 토론자들은 '세종시=행정수도' 규정을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전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각론에선 입장차를 드러냈다
'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와 제3회 와초 문학포럼' 최근 건양대에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이 행사는 건양대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 주최, 논산시와 건양대가 후원한 가운데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종민 국회의원, 정연주 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와 제3회 와초 문학포럼은 지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열린 와초 전국 고교 백일장은 전국 고교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 청바지, 당신'이라는 시제로 시와 산문
"이번 겨울은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황명선 논산시장이 6일 오전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11월 중 월례회의 자리에서 이 같이 소원한 뒤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황 시장은 "어르신들이 흘린 땀과 희생으로 반세기만에 이룬 놀라운 결실을 지금 세대가 누리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며 어르신들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설계하고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신다면 우리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