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찬반논란을 종결짓자고 제안된 ‘시의회 공론화 촉구 결의안’이 찬반논란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 지역 권력의 여당격인 더불어민주당이 ‘공론조사와 숙의 민주주의’를 제안했지만, 일부 소속 시의원들이 이를 걷어찬 모습이다. 시의회는 6일 오전 제234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월평공원사업 공론화 촉구 결의안’ 의결에 나섰다. 의원 공동발의로 부의된 건의안 등이 대체로 이견 없이 통과되는 것과 달리, 이번 안건처리엔 상당한 진통이 뒤따랐다. 시의원들이 ‘촉구 결의안’ 통과여부를 두고 난상 토론 끝에 표결을
관심의 대상은 행사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이해찬 의원(세종시)도, 이춘희 세종시장도, 추미애 대표도 아니었다. 유일한 야당인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의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개헌 국회 대토론회’에서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내빈 인사에서 정 의원은 단연 돋보였다. 유일한 야당 의원이란 점도 그렇지만, 그가 바로 세종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을 지녔기 때문이다. 공주·연기 지역구 의원 당시 특별법 합헌 촉구 '단식투쟁' 정 의원은 지난
올 지재권 59건 출원 …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 동반성장 기틀도 마련우리나라에서 돈(은행권)이나 유가증권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진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화폐 위변조 방지 관련 기술 지식재산권은 500여건이 넘는다.조폐공사는 6일 산하 기술연구원의 지식재산권(지재권) 보유 건수가 10월말 현재 538건으로 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총 428건에서 100여건이 늘어난 것으로, 올 한해에만 59건 출원에 40건 등록의 성과를 올렸다.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직선 세번째 대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설동호 현 교육감의 재선에 도전장을 내는 교육계 인사들이 늘고 있다.일단 6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거나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교육계 인사는 총 4명 가량이다. 성광진(60) 사단법인 대전교육연구소장과 한숭동(66) 국립한국교통대 석좌교수, 최한성(62) 대덕대 교수, 승광은(62) 전 전교조 대전지부장 등이 그들이다.가장 먼저 출마 회견을 한 사람은 승광은 전 지부장이다. 승 전 지부장은 지난 2일 대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진보교육(협력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다낭여행 일정 날씨에 대한 여행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베트남 연평균 기온은 북부 지역은 23.2℃, 중부 지역 24.1℃, 남부 지역은 27.1℃도이며, 대체적으로 따뜻하다. 베트남 지역의 습도는 월평균 83%이고 연평균 강우량은 2,151㎜로 한국보다 2.4배 높은 편이다.특히 요즘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곳은 베트남 다낭은 11월 우기가 시작된다. 다낭의 우기를 맞아 한국인 여행객들 가운데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00병상 이상인 재활센터 가운데 국내 최초로 국제적인 재활의료시설 인증기구 CARF(Commission on Accreditation of Rehabilitation Facilities)로부터 입원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 최고 인증 수준인 3년 인증을 획득했다. CARF 인증 획득은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 즉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에 버금가는 것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재활 의료 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한다. 대
최근 페이스북에서는 신림역 맛집 후기를 담은 게시물의 좋아요 수가 폭발적인 기록을 남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 고깃집 ‘꽃마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업체는 신림 고깃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모 유명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려 수많은 유저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덕분에 좋아요 수와 공유 수가 늘면서 널리 입소문을 타게 됐다.업체가 SNS에서 큰 인기를 거둔 요인은 무한리필에 따른 푸짐한 비주얼 덕분이다. 여기에 윤기가 흐르는 삼겹살 비주얼 덕분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업체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으로 일반회계 5조1735억 원, 특별회계 4630억 원, 특별회계 4630억, 기금운용계획 1조112억 등 총 6조2416억 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조2416억 원보다 4061억 원(6.5%) 증가한 규모로 도의회에 제출된다. 도는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민선 6기의 중점 관리분야 사업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도 제안사업에 집중 투입하는데 초점을 뒀다.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에는 ▲일자리 창출 지원(46
대림산업의 ‘e 편한세상’ 브랜드를 내건 단지들이 대전 재건축·재개발 구역에 대거 들어선다.재건축·재개발 시장이 확산되면서 대림산업이 계열사와 함께 속속 대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대전에서 올해 성적을 놓고 보면 대림산업이 재건축·재개발에 있어서 만큼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둔산권에서 가깝고 백화점, 지하철역이 인접해 수요자들로 관심을 받고 있는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 아파트를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e편한세상’ 브랜드로 시공한다.또 고려개발은 지난 7월 10일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피부관리 전문점 대전 이숙경뷰티캐슬은 전품목 40% 할인 이벤트를 올해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숙경뷰티캐슬은 40여개의 과학적 스킨케어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객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디케어와 웨딩케어, 산모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디케어는 인체의 독소배출, 부종해소, 셀룰라이트 분해 등의 디톡스와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산모케어 프로그램은 산후전신관리와 산후골반관리, 산후피부관리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웨딩케어는 예비 신부뿐만 아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의 경제 부담이 증가하면서 살림을 하던 주부들이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보통 주부들은 창업을 할 때 육아와 살림을 병행할 수 있는 주부창업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주부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매장 운영이 편리한 주부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주부들의 경우 소자본 프렌차이즈창업으로 안정적인 첫 출발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아이템이 주부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주부 혼자서도 충분히 매장을 오토 운영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으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성남고(교장 박백범)와 교육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대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행사 지원 △교원·교사의 상호연수 및 특강지원 △교육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아리활동 및 각종 캠프 활동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교육, 자문, 연구 등 공동 참여의 방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원 총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