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31일 오후 4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직원 SNS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충주시 공무원 VLOG’로 딱딱한 공공기관 홍보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충주시 유튜브 계정 구독자는 6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지방자치단체 구독자 수 1위인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김 주무관은 3년차 초보 공무원으로 홍보팀에서 근무하면서, 세련되진 않지만 솔직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기까지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
대전 중구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선발한 전문진화대원 1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진화차량, 등짐펌프, 갈퀴 등 진화장비 794점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언고개 교통광장에 배치할 계획이다.또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 홍보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산림과 가까운 지역 주민이 영농부산물 소각을 희망하면 구가 직접 소각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의 밤을 음악으로 밝힌 '신나는 버스킹데이’가 지난 26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뿌리공원 버스킹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렸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무대장치와 음향시설을 보강하고 출연팀도 하루 4개팀에서 5개팀으로 늘렸다.그 효과로 마당극,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매직 버블쇼, 마술 공연까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용갑 청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문화재단의 지역명소 상설공연까지 더해져 토요일마다 뿌리공원을 음악으로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족보대학’을 운영한다. 구는 10명이상 주민이 모인 곳으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족보상식, 족보의 역사와 성씨 내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내달 중 운영하며,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효!월드 홈페이지' 또는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선착순 8개 단체를 모집한다.'찾아가는 족보대학’은 참가자들이 족보의 역사와 성씨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도 해보는 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초의 가
대전 중구는 28일 청사 재난안전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이뤄졌다.우송정보대학교 허만성 교수는 동절기 재난의 종류와 피해 대응방안,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민·관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구 관계자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사칠석놀이 보존회관 일원에서 3번째 ‘부사동 두루사랑 한마당’을 500여 주민과 함께했다고 밝혔다.부사동두루사랑한마당 추진위원단에서 준비한 축제는 부사동 골목을 이어 다양한 세대 주민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단체와 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기관 협조로 열렸다.이날 노래자랑, 연극, 변검마술, 댄스 공연, 스탬프 공예,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주민 모두가 흥겨운 가을 하루를 보냈다.이영숙 동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
성산교회 중·고등부가 연탄 1800장(140만 원 상당), 국제휴먼클럽은 연탄 900장(70만 원 상당)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26일 기탁했다. 이날 연탄은 9가정에 300장씩 전달됐다.부사동에서도 같은 날 연탄나눔이 이어졌다. 남대전신협본점 직원 40여 명은 부사동 저소득 4가정에 연탄 1200장(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구환경노조와 함께 26일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나누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환경노조원들이 올해 적립한 회비로 구입한 연탄 1500장(113만 원 상당)은 홀몸노인 3가정에 전달됐다. 유천1동 직원과 중구환경노조원들은 연탄을 나르고, 뒤이어 집 안팎청소와 도로변 낙엽 수거로 마을청소까지 마쳤다.중구환경노조원은 지난 8월, 오랫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여름내 들끓는 벌레와 악취로 인근 주민이 힘들어했던 주거취약지역을 함께 치우기도 했다.문형범 위원장은 “조금씩 모았던 회비로 이웃나눔
대전 중구는 민·관·학 연계를 통한 장애인 건강 개선을 위해 25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연계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과 7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골밀도 검사, 인바디 검사, 시력측정, 개인별 운동처방 등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과 연계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구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대전 중구는 26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전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한 2019 마지막 와락에는 내빈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 동아리 활동 청소년 표창 수여, 청소년 동아리 밴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역사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박용갑 청장은 “와락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놀이 마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대전 중구는 2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및 설치조례’에 따른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심의회를 처음 열었다고 밝혔다.옥외광고발전 기금 운용 및 설치조례는 기금을 통해 광고물정비예산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위원 위촉식 후 내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에서는 광고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 등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큰 예산이 소요되는 간판개선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풍수해대비 안전관리 등 옥외광고 선진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
대전 중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8명의 조사요원은 조사 개요, 대상과 방법 등 조사지침과 안전수칙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처음 도입되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태블릿 PC사용 방법을 자세히 실습한다.지난 6일 시작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5일까지 이뤄지며,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현장 확인하고 특성항목 조사대상 가구는 방문 면접조사까지 실시된다. 중구에서는 7911가구가 특성항목
대전 중구가 구의회에서 통과시킨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제221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던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재의결을 지난 21일 의회에 요청했다.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과 설치를 권고해 중구는 2017년부터 조성을 시작, 현재 91억 원 가량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몸이 불편해 수개월째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한 저소득 가정 청소 봉사를 주민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몇 주 동안 청소와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관리요원,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고물과 의류, 쓰레기 등을 정리해 발 디딜 틈 없던 집을 말끔히 치웠다.석교동 새마을지도협의회는 현금 50만 원을 기탁해 청소를 마친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더했다.
대전 중구 곳곳에 도시재생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구는 2017년 사업이 확정됐던 중촌동에 이어 유천동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이 선정됐고, 석교동 뉴딜사업도 준비과정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당디로 124번길, 유천 전통시장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192억원 사업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안내표지판·고객쉼터 ▲속도저감 도로포장·골목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스마트 가로시설물 등 안전시설 ▲어울림센터·전통문화 공간 확보 등 편리한 거주공간 조성과 전통
대전 중구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020년도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당면현안, 신규․특수사업 등 핵심과제 위주의 심층 토론식으로 진행해 보고회 열기를 더했다.이날 토론의 큰 주제는 ▲생활SOC 연계한 현안 사업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중촌동과 유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탈출! All-night MUSEUM’을 11월 8일부터 무박 2일로 운영한다.12가족이 대상이며,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효!월드 홈페이지 또는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중구민을 우선한다.11월 8일부터 무박2일로 뿌리공원에서 진행되는‘일상탈출! All-night MUSEUM’는 참가자들이 퇴장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12만 5000㎡ 면적의 뿌리공원과 박물관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한밤 중 뿌리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기독교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숙지와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유행 원인이 질병관리본부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식당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조개젓을 제공하거나 또한 제공 중단을 권고하는 등 식품 안전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또한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식품위생법 숙지와 서비스 교육도 병행됐다. 구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에서의 위생은 계절
대전 중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19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합동금연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중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을 5개조로 편성해 음식점, PC방과 같은 공중이용시설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은 중점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최근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궐련과 액상형 등 신종 전자 담배의 금연구역 내 사용도 집중 단속하고 훼손된 금연구역 안내
19일 대전 중구 용두동과 문화2동에서 마을 축제가 열려 주민이 화합하는 하루가 됐다.서대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동네방네 하하하’에서는 용두동 주민 1천 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문중학교에서 개최된 첫 번째 문화2동 한마당 마을축제에도 주민 1천여명이 함께했다. 두 축제 모두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