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기독교봉사회관서 400여 명 대상
식품위생법령과 식중독 예방교육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기독교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숙지와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유행 원인이 질병관리본부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식당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조개젓을 제공하거나 또한 제공 중단을 권고하는 등 식품 안전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식품위생법 숙지와 서비스 교육도 병행됐다. 

구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에서의 위생은 계절과 상관없이 늘 철저해야 하는 만큼, 식품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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