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와 서천군이 20일 서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충남 RISE 서천군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교류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와 서천군이 20일 서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충남 RISE 서천군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교류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 혁신과 기업 상생을 위해 협력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서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충남 RISE 서천군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교류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해양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열렸다.

행사에는 건양대 KY RISE사업단, 서천군 해양산업과, 지원사업 수혜기업·공급기업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안내와 센터 지원사업 소개가 이어졌으며, 업무협약식에서는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뷰티·식품·반려동물 케어 등 해양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시제품 제작, 컨설팅, 지식재산권 등 기술·사업화 관련 실질적 지원을 위한 전문가 실무 협의가 진행돼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홍영기 KY RISE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와 업무협약이 서천군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지산학 연계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RISE 사업의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비상하는 핵심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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