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23일 오후 4시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소재 건양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에 예비지정됐다.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월 이주호 사회부총리와 도청에서 만나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도내 3건 이상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진입했다.글로컬대학은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지역·산업계 등의 파트너십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난달 21일 상급종합병원 2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대전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전공의 이탈로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 우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박길수 기자] 대전 지역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평당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주요 알짜 입지의 경우는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는 이미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일례로 민간택지 고분양가 대응 차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사업비 검증단은 A 아파트 사업승인 과정에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해,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 원씩 5억 4700만 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 원씩 1억 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5일, 논산시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 교육장, 전) 건양대학교 이종호 교수, 국립중앙과학관 오석균 과장,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유덕수 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3명이 참석했다.중간보고회에서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의 조성 타당성과 방향성을 검토하고, 전시관의 구성과 주제, 콘텐츠의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시관은 스토리텔링과 게임화를 통해 군사과학기술
[박길수 기자]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장, 홍보실장, 진료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평생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교원▲진료지원부장 이재광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조도연 ▲집중영양치료센터장 이상억 ▲류마티스내과장 권미혜◆직원▲약제팀장 유경석
▲윤정희 유성구의원 별세 23일 오전 10시 55분, 빈소 : 대전 서구 관저동로 158,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101호, 발인 : 25일 오전 8시 30분, 영결식 : 25일 오전 9시 유성구의회
[박길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24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리버럴아츠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학위수여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현수 특임부총장, 학과 교수, 졸업생과 가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의 학사보고 △이동진 총장의 졸업식사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의 축사 △총동문회장의 축사 △상장 수여 △대표자 학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명곡상 1명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가 직접 수여했으며, 이사장
[박길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보건의료복지학과(학과장 황혜정)가 지난달 26일 대전 킹덤뷔페에서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시회(회장 박희왕)와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은 ▲보건의료복지 학술 교류 ▲다학점이수과정을 통한 학업연한 단축(1학년 입학시 3년만에, 3학년 편입시 1년 만에 학사 취득) ▲건양대학교 대학원 진학 연계 및 대학원 학비의 50% 감면 지원 ▲협회 소속 구성원의 1학년 입학 시 25% 2학년~3학년 입학 시 30% 수업료 감면 등 다양한 교내장학금 지급 ▲건양대학교병원 등 시설 이용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확보에 순풍을 탔다.지역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산업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완전경쟁형 16개, 기금연계형 10개 과제를 선정한 중기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대상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월 22일~2월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논산, 계룡, 공주, 금산, 서천, 부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작년 교육의 큰 호응과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거점이 되어 인근지역인 충남 서남부권에까지 교육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을 받게됐다.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는 지난 10일 충남 홍성의료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편·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정부의 국민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발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 조강희 회장은 의료분쟁제도 개선, 진료지원인력 개선 관련, 응급의료 관련 정부대책,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에 따른 보험수가 연장 및 종료, 질병군상대가치 점수 관련 등 대한병원협회에서 토의되었던 의료계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논의했다. 또 고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난 10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된‘충청권 31개 대학 연합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 우수사례 대학은 나사렛대학교, 건양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사렛대 남영우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재활복지 특성화 콘텐츠 NA-MOOC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Na-MOO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024~2026년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2024~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지정됐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됐다.건양대병원은 2021~2023년도에 이어서 2회 연속 지정받아 대전세종 지역의 유일한 거점 의료기관으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56)가 건양대학교 제10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배장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2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