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고분자 기반 융복합 나노소개 개발 공로 인정
고분자과학 발전 기여 과학자에 매년 연구비 1천만원 지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사진은 김동하 교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사진은 김동하 교수.

한화고분자학술상 2025년도 수상자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고분자학술상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우리나라 기초과학 육성에 기여하고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인 고분자과학의 발전을 위해 2005년 한국고분자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매년 국내 고분자과학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과학자에게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의 설계, 합성 및 다양한 응용 연구의 권위자로 고분자 기반의 융복합 나노소재를 에너지 저장·변환, 친환경 촉매, 메모리 소자, 디스플레이 소자 및 진단·치료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폭넓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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