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재경..제도개선 및 정책대안 마련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행정통합 특위)가 첫발을 뗏다. 

행정통합 특위는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원장에 이재경 의원(국민의힘·서구3), 부위원장에 이한영 의원(국·서구6)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이재경·이한영·정명국·이금선·이상래 의원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6월 말까지 행정통합 공감대 형성과 제도 개선, 정책 대안 마련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특위가 소통과 공감, 협력의 장이 돼 대전과 충남이 함께 도약하는 통합발전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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