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 주제 281점 경쟁
최우수상 김민중·김흥열, 태안군 최우수기관 표창
충남도는 19일 드론 활용 활성화 및 도민 저변 확산을 위한 ‘2024 제3회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생명의 보고 가로림만 갯벌의 신비로움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최차열(충남 서산)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 김민중(서울 서초) 씨, 사진 부문 김흥열(경기 안산) 씨가 각각 수상했고 공무원 분야에서는 태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논산시와 당진시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작은 도 유튜브(https://www.youtube.com/@topcnitv)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도정 홍보물과 행사 홍보 책자,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수상작을 도청 작은미술관과 도의회 미술관에 전시하며, 각 시군 민원실에서도 순회 전시회를 열어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총 281점(영상 76점, 사진 127점)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