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이틀간 당진 솔뫼성지서
2027 세계청년대회 준비하며 청년 중심 행사로 진행 추진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나봉균)가 오는 10월 19일부터 이틀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나봉균)가 오는 10월 19일부터 이틀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나봉균)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이틀간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 및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이 중심이 돼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마음의 울림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2027 세계청년대회의 준비를 겸해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오는 7일에는 솔뫼성지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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