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의장, 시민 삶에 행복의 씨앗 싹트길
행감 특별위 임원 선출··· 21개 조례안 심사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심사 안건으로는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근 의원)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장현 의원)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관 의원)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추보라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1개다.
김재관 의원, 대천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
보령댐특별대책위원회도 연다.
의회는 위원회를 통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한 뒤 개선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재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낙후된 대천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인 시정,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보령시의회는 보령시민의 삶에 행복의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