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여성 500여 명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며 ‘조한기지지 여성선거대책본부’를 발대했다.
조한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고현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태안군 여성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을 심판하기 위해 지역 여성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반여성적 정치세력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성의 심판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했다.
조한기지지 선대본부는 고현미 위원장과 2인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았다. 산하 기구로는 전략본부와 기획본부를 두었다.
5백여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선대본부 고현미 본부장은 “조한기 여성선대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성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거 의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한기 후보는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조한기를 당선시켜달라. 여성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