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군수, ‘서천의 기적’ 플랜엠에 감사

작업중인 서천특화시장. 서천군 제공.
작업중인 서천특화시장. 서천군 제공.
서천임시상설시장 작업현장. 서천군 제공.
서천임시상설시장 작업현장. 서천군 제공.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개장이 이르면 내달 중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은 지난달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과 모듈러 구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듈러 구조 설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목표로 9일 일반동 점포 모듈러 구조 현장 설치를 시작했다. 이달 중순 막구조물 현장 설치가 진행되면 4월이면 개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7일 협약식에서는 플랜엠이 모듈러 구조에 약 3억 원 상당의 엘리베이터 무상 설치를 약속했다.

이에 힘입어 서천군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추가 기초공사와 모듈러 구조의 현장 반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 달간 모듈러 조립 및 설비공사 등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무상임대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까지 서천군을 위해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계각층에서 서천특화시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만큼 군도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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