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과의 첫 소통 시민으로 확산기대

보령시의회가 7일 태조한우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첫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가 7일 태조한우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첫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7일 새해 언론인과의 첫 만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 지역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추진 시책 등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2024년 의회 운영 시책으로 ▲의정 토론문화 활성화 ▲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 소통강화 ▲사전 심사강화로 합리적 의사 진행 ▲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재충전의 날’ 운영 등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모 의장은 “언론인들 덕분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회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2024년은 시민이 행복하고 보령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전적 변화를 의회가 이끌어가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