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원 투입...임대주택 19호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공주시 제공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공주시 제공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가 최종 선정됐다. 

27일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따르면, 이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신풍면 산정리에 2약 120억 원이 투입돼 임대주택 19호가 조성된다. 

2024년 3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입주자 모집은 2025년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직접적인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모사업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농 등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인구 소멸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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