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 프로모션 참여⋯축제 즐거움‧의미 전달

일본을 출장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22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 참가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일본을 출장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22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 참가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금산=지상현 기자] 충남 금산군은 일본 출장 중인 박범인 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군수는 22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를 홍보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참여했으며,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했다.

또, 같은 날 열린 충남도-구마모토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금산인삼주, 금산생삼편정과, 금산홍삼팥양갱, 금산홍삼약과 등을 전식과 후식으로 제공하며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26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으로 23일 충청남도 오사카 관광프로모션, 24일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시즈오카 프로모션 등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25일에는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 MOU 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건강선물 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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