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측 발제 및 찬반토론 이어져
[황재돈 기자] 서천군의회는 지난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강선 의원을 좌장으로,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장, 김현규 에코텍 소장 발제와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의 수용성 조사 발제 및 찬반토론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토론회가 서천군 발전과 이익을 위한 고민과 지역 집단지성 발전으로 이어져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제 의장은 “차분하게 토론회를 지켜봐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갈등과 반목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서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