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산지역 취약계층에 1만포기 전달
[서산=최종암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1일부터 약 2주간 서산·대산 지역단체와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김장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지역상생활동이다.
올해는 약 1만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김치는 서산지역에서 재배된 배추와 지역농산물로 만든 김치양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매년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