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전대 전 대의원대회서 새 위원장 선출까지 역할 수행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공석 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장철민 국회의원(초선. 동구) 을 임명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박영순 위원장(초선. 대덕구) 사퇴로 공석이 된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장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전당대회 개최 전 열리는 대전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까지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당의 쇄신과 변화에 대한 당원들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당을 정비하고 당원들과 소통을 통해 다가오는 전당대회를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8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며 ▲ 지역위원장 경선후보 단수 선정 ▲지역위원장 최종확정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통해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