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20.62%, 대전 19.74%, 세종 22.39%, 충남 20.25%
대전 동구 20.84%, 충남 청양군 34.85% 최고 투표율

[황재돈 기자]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 마감 결과 충청권(대전·세종·충남)은 총 선거인 332만8912명 중 67만4203명이 참여해 평균 투표율 20.25%를 기록했다. 대전은 19.74%, 세종은 22.39%, 충남은 20.25%였다.

이는 4년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균 사전투표율 19.95%(대전 19.66%, 세종 24.75%, 충남 19.55%) 보다 0.3%p 높은 수치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62%로 집계됐다. 전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4.80%로 가장 낮았다.

대전시는 총 123만3557명 중 24만3550명(19.74%)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동구 20.84%, 중구 19.93%, 서구 19.16%, 유성구 19.98%, 대덕구 19.19% 순이었다.

세종은 총 선거인 29만2259명 중 6만5440명(22.39%)이 참여해 충청권 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은 총 선거인 180만3096명 중 36만5213명(20.25%)이 투표했다. 청양군이 34.85%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가 13.99%로 가장 낮았다.

▲계룡시 25.86% ▲서천군 31.10% ▲태안군 29.37% ▲보령시 28.89% ▲공주시 26.0% ▲부여군 29.59% ▲금산군 26.28% ▲서산시 20.29% ▲홍성군 23.42%  ▲당진시 19.48% ▲예산군 24.35% ▲논산시 22.42% ▲아산시 15.73% ▲천안시 동남구 15.17%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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