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5일 충남 서산선거구를 찾아 이완섭 시장후보를 비롯한 충남도·시원후보들을 응원했다.

서산시 동문동 로데오거리에서 펼친 유세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힘을 보탰다.

가장먼저 지원유세에 나선 성일종 의원은 ‘서산의료원의 서울대 위탁’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서산의료원이 충남도 산하기관임으로 도지사가 되면 성 의원과의 약속(서울대 위탁)을 반드시 지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충남도와 도의회, 서산시와 시의회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김태흠 도지사, 도의원, 서산시장, 시의원을 국민의힘 후보로 뽑아 완성되지 않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