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서장 회의 개최..공조체계 구축 강조

충남도는 5일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열어 탄소중립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5일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열어 탄소중립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5일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열어 탄소중립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형 그린뉴딜, 탄소중립 대책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업무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2020~2030)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국제협력 강화로 탈석탄 기후 위기 공동대응,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활성화, 힐링 생태공간 조성 등이다. 

또 환경교육도시 기반 구축으로 도민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충남 광역권 환경교육연수원 조성, 미세먼지 배출원 집중 감축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도는 이날 시·군 협조 사항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달성과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코로나19 관련 폐기물 처리, 가뭄 대비 용수 공급 상황 점검 등을 요청했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관련 도내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과 탄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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