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영화 100년 기념영화 100X100 커피루왁 캡쳐0

배우 이서안이 한국 영화 100년 기념, ‘100X100’ 프로젝트 정윤철 감독의 ‘커피루왁’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한국 영화 100년 기념 ‘100X100’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며 1919년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 영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한국 영화 100년을 기념해 100인의 한국 영화 감독들이 각각 100초 단편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는 방식으로, 여성 감독 50인과 남성 감독 50인이 참여한다.

영화 ‘대립군’, ‘좋지 아니한가’,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커피루왁’은 강남 부유층에 판매하기 위해 서울대생이 직접 커피콩을 먹어 만드는 루왁커피를 채취하기 위해 임상실험에 참가한 서울대생 김새롬 역을 맡았다.

이서안은 전작 ‘저스티스’에서 성공을 위해 영혼까지 팔 수 있는 야망 가득한 연예인 지망생을 비롯하여, ‘크리미널 마인드’, ‘착한마녀전’, ‘미스 마:복수의 여신’을 통해 법의학자, 스튜어디스, 연쇄살인마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이번 ‘커피루왁’에서도 역시 이서안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서안은 당황 가득한 루왁커피 제조과정을 능청스러우면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내며 영화 ‘커피루왁’의 즐거움과 매력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기로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전해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서안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커피루왁’은 ‘한국 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 올레tv, 올레tv모바일, 홈초이스 VOD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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