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생 과육을 첨가한 필리핀 국민간식 부코파이(buko pie)가 국내 최초 대전에 상륙했다.대전시 동구 신안동 베스티안우송병원 뒤에 위치한 ‘블루부코’(대표 오수경)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월 코코넛 생 과육을 첨가한 부코파이 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부코파이전문점 블루부코 국내 최초 코코넛 생 과육 첨가해 인기몰이이곳은 대동오거리나 지하철 대동역에서도 가깝고 대전역 동 광장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부코(buko)는 필리핀어로 코코넛(coconut)을 뜻한다.부코파이는 필리핀 국민전통간식으로 필리핀을 여행하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과 거리에 상관없이 맛집을 찾아다니던 미식가들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제가 안 좋다보니 먼 곳까지 나가지 않고 동네골목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미식가들이 주변에 소문내지 않고 찾아다니는 집이 있어 화제다.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갈마동 골목맛집으로 소문자자잡 내 없는 담백하고 깔끔한 족발. 하루 한번 삶아 당일 판매대전시 서구 갈마동 경성 큰마을아파트 뒤편에 있는 ‘족발이랑 칼국시’, 이집은 깔끔한 족발과 농사지어 말린 시래기국밥 등으로 미식가들이 소문 안 내고 찾는 숨어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직업이지만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 하지만 30년 동안 먹어본 사람들이 그 맛을 인정해주는 황태찜 명소가 있다.32년 전통의 황태찜전문점야들야들한 식감과 맛깔나는 양념이 돋보이는 황태찜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연아식당’은 김민석(41), 염정희 부부가 운영하는 집으로 30년 이상을 황태찜과 황태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황태전문점이다. 김 대표의 모친 이선자씨가 1987년 창업해 32년을 이어온 황태찜의 명소이다.
세천에서 회남과 옥천 방아실 가는 굽이굽이 돌아가는 대청호 길의 벚나무 숲 사이로 달리다 보면 대전과 충청이 하나로 어우러진 대청호반이 눈에 들어온다.그 중간지점 절골 삼거리에서 1km 정도 마을로 들어오면 끝부분 대청호의 아름다운 일몰명소로 알려진 방축골이 나온다. 이곳에 대청호반을 바라보며 지어진 ‘팡시온’이 있다.대청호반 아름다운 풍광 바라보며 식사,디저트 즐기는 브런치카페회남 벚꽃길로 유명 대청호 가정 아름다운 일몰명소 방축골대전시 동구 신촌동에 위치한 ‘팡시온(pension)’은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세종특별자치시에 맛과 풍류가 어우러지는 홍어전문점이 탄생했다.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 새한프라자 2층에 있는 ‘풍류아리랑’은 늦깎이 소리꾼 국가무형문화재19호 선소리 산타령 명인 윤정숙 대표(50)의 흥겨운 우리가락을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홍어전문점이다.막걸리 한잔에 외식과 국악,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한마디로 우리의 문화와 역사의 전통이 숨 쉬고 전라도에서 잔치 집에 홍어가 빠지지 않듯이 막걸리 한잔에 우리의 외식과 국악,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세종에서만 누릴 수
천안 병천(竝川)은 아우내라고 한다. 어울린다의 옛말 아우리다에서 아우내는 여러 개천이 하나로 모인다는 의미다.병천 시장은 아우내 장터로 불린다. 1일 6일 오일장이 서지만 이곳은 100년 전 한국인들에게 있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1919년 4월 1일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천안 청주 조치원 진천 등에서 모여든 주민들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독립만세를 뜨겁게 외친 곳이다.이곳에는 속초 아바이 순대, 백암순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순대의 하나인 병천 순대가 있다. 20여개의 점포가 병천 순대거리를 형성하여 전국적으
제대로 된 황태진국(황태탕) 맛보셨나요?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홈플러스 뒤에 위치한 ‘황태고을‘은 19년 동안 100%국내산 농산물로 무 방부제, 무색소, 무 MSG로 만든 황태진국으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특히 술을 전혀 판매하지 않는 밥집으로 유명하고 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를 비롯한 모든 농산물과 들기름까지 국내산만 사용하는 집이다. 소금은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고 강원도 인제덕장에서 건조시킨 황태만 사용한다.황태진국(탕) 단일메뉴… 입소문 타고 전국서 발길황태로만 끓여낸 황태진국 숙취해소와 보약으로 인기새우젓도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치솟는 물가에도 꿋꿋하게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업소가 뜨고 있다.마냥 싼 가격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푸짐하고 맛깔난 음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착한가격 가게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 최고 착한가격 업소로 소문나 전국에서 찾아41년 전통 동네 중국집으로 근면과 성실 정직함으로 지켜와대전시 동구 자양동 우송대학교 주변에 있는 ‘성심관’은 심순덕(63), 성주용(66) 대표 부부가 도심 물가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인 짜장면을 2000원에 판매하는 41년 전통의
우리나라에서 족발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야식으로 술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최근 대전에서 독일 족발요리인 ‘슈바인 학센’을 독일 전통방식으로 색다르게 요리해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에서 유일한 독일족발요리 슈바인 학센 전문점시금치 퀘사디아, 통오징어구이 볶음밥도 인기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천일육가공 2층에 있는 ‘나마스떼’(대표 이선희61). 독일족발요리인 슈바인 학센(Schweinshaxe)을 대전에서 유일하게 독일가정 전통방식으로 제대로 만들어내는 집이다.슈바인 학센은 돼지를 의미하는 슈
요즘은 어느 도시를 가도 세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다. 때문에 굳이 세계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식도락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최근 대전에 유럽 현지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시간이 선사한 미학’이라 찬사를 받는 유럽가정식 전문레스토랑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유럽가정식과 유럽풍 가구, 갤러리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레스토랑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연구단지네거리 주변에 있는 ‘리코(RICO)레스토랑’(대표 홍순주). 리코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럽 가정에서 즐겨먹는 가정식을 갤러리 같은 고급스런
한정식은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차려내는 것으로 맛과 영양, 색채감 등 여러 면에서 조화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그래서 그 자체가 정성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세종시에서 이런 정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다.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당암육교 옆 푸드스퀘어에 있는 ‘대나무 한소반’(대표 신인숙), 이집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높은 음식으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퓨전한정식집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입식으로 된 다양한 크기의 연회석들을 갖추고 있어
대전에 참치전문요리점이 탄생했다.그동안 참치는 횟감으로 주로 사용하고 간혹 일식집이나 참치 집에서 참치를 이용한 요리를 서브메뉴로 취급했다. 하지만 지난 1월 국내에서 최초로 횟감을 제외한 참치의 모든 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참치전문요리집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용문동 참치정육점 옆 2층에 있는 ‘참치가(家)황토로(爐)92’는 참치 회를 제외한 참치구이, 참치탕수육, 참치알탕, 참치매운탕, 참치샐러드, 참치꼬리찜, 참치알버터구이 등 30여 가지 참치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참치전문요리집이다.기본찬도 참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