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충남 지역구 3곳 경선 결과가 나왔다. 천안을에서는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천안병은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맞붙는다.다만, 천안을과 천안병 경선은 선거구 획정이 완료된 이후 실시키로 했다. 또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장수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본선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불출마 회견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견 직전 취소를 통보하면서 현장에 참석했던 취재진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황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
▲한기주 씨 18일 별세. 한내국 씨(충남일보 부국장) 씨 부친상. 빈소=광주 수완장례식장 3층 한실. 발인=21일 오전 7시 50분. 장지=영락공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을 경선을 후보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서는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맞붙는다.또 세종을에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12개 선거구 단수 후보자와 22개 선거구 경선, 3개 선거구 우선추천 지역 선정 등 제9차 회의 추가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대전 2곳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면접을 진행한 지역(대전‧세종‧경북‧경남)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12명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키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 중 11명이 현역 의원이다. 대전 선거구에는 동구 윤창현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첫 지역구 출마에 도전하고, 유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입당한 이상민 의원(5선)이 공천을 받았다. 세종 공천자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확인된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4·10 총선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홍문표 의원(4선)과 강승규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경선을 확정·발표했다. 또 아산을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과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본선 진출을 놓고 경선을 벌인다. 이밖에 보령·서천은 장동혁 의원(초선)이 고명관 피부과의원 원장을 상대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오후 이들을 포함한 22개 경선 선거구와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선 실시일은 추후 안내키로 했다.이날 발표된 경선 선거구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충북 5곳,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ICC호텔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과학수도 대전의 리모델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사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과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과학 수도인 대전도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며 “대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커 나갈 때 대한민국 과학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의 과학 발전 성과들을 대전 시민들께서 마음껏 누리면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류재민 기자] 대전 출신 국민의힘 영입인재 채원기(42) 변호사는 16일 “영입 인재로 특별히 투입되는 만큼, 가장 강한 상대와 붙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채 변호사는 지난 7일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됐다. 대전 중구가 고향인 채 변호사는 대덕초등, 대덕중, 대전 외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전체 수석으로 법학과에 입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TLBS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채 변호사 영입 이후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정 지역구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채 변호사는 지역구를 특정하는 대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험
‘2023 아시안컵’은 전혀 의도치 않은 풍파를 몰고 왔다. 한국 대표팀은 64년 만에 우승이란 목표를 세웠지만, 4강에서 멈췄다. 우승은 못 할 수 있고, 때론 질 수도 있다. 승부의 세계에선 엄연히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니. 중요한 건 어떻게 졌느냐, 지고 나선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다. 맥없이 주저앉기보다 ‘졌잘싸’라야 했다. 밤잠 설치며 응원한 팬과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고 싶었다면. 한데,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을 향한 여론은 곱지 않다. 비판과 비난을 넘어 분노에 이를 만큼. 그는 자신을 향한 힐난에 태
[류재민 기자] 충남 천안시에 흑성산 중계소 신설 허가가 나면서 충남도 내 북부권에서도 TBN 충남교통방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 국회 과방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 TBN 충남교통방송 흑성산 중계소(방송국 명칭: 교통흑성산FM방송보조국) 신설을 허가했다고 14일 밝혔다.중계소 시설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에 들어서며,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을 방송구역으로 하고, 오는 2025년 2월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일정에 맞춰 준공 예정이다. 이정문 의원에 따르면 충남은 인
[류재민 기자] 디트뉴스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앞두고 진행 중인 ‘나의 1분 출사표’ 코너가 여야 예비후보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국회의원 출마자뿐만 아니라 중구청장 재선거 등 재·보궐선거 출마자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트뉴스는 지난 1일부터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22대 총선특별판’ 운용에 들어갔고, 개시 2주일간 14명(14일 오전 기준)이 참여했다. 하루에 1명씩 참여한 셈이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각 7명씩.‘나의 1분 출사표’는 총선이나 재보선에 출마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설 명절 연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근무 중인 요양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예비후보는 아산 효요양원·금빛 요양원 등을 찾아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예비후보는 “명절인 설 연휴에도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봐주시는 많은 요양보호사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요양원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