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석 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장철민 국회의원(동구)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40대 젊은 주자인 장철민의원 임명을 의결했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전까지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김제선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한 뒤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이재명 대표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권 전 의장은 12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공천과 관련해 '가까운 사람을 꽂은 적 없다'고 말했는데 후안무치이자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재명 민주당이 중구에서 어떤 공천을 했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권 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 본관에서 “이번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심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황정아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불통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저 황정아는 민주당이 과학기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박영순 국회의원과 저는 동지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역인 박영순 국회의원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22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어 박정현 최고 입장에서는 경쟁자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박영순 의원과 같은 방향으로 같은 길을 간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제 상대는 국민의힘 후보로, 저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광문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중구의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의 이익보다 당의 승리와 중구의 발전을 우선시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또 "오는 22대 총선에서 검찰독재, 친일매국, 민생외면, 경제파탄!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중구청장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민주당이 결정을 수용했다.앞서 민주당은 대전중구청장 후보로 김제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빵을 만들어 대전선관위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성심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선거빵 2종을 만들고,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제선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민주당 예비후보가 탈당을 선언하면서 무소속 후보 연대를 제안하고 관심을 모은다.무소속 출마자들이 다수 존재하면서 이들이 연대해 단일후보를 낼 경우 중구청장 재선거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성사 가능성을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 김경훈, 지금 이 시간부로 소중한 우리 중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저를 키워준 중구민에게 은혜를 갚기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상민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4~5일 이틀간 대전 유성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전 천문학박사’와 민주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5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상민 현 국회의원’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5.4%, ‘국민의힘 이상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1세대 인터넷신문 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지역 언론으로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정치 분야 특화 매체로 잘 알려진 는 네이버가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인 총선 특집 페이지에 입점했다. 네이버는 지난 7일 총선 특집 페이지에 를 포함한 ‘지역언론사뉴스’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현재 검색 제휴 매체인 110여 개 지역 언론사 총선 관련 기사를 총 16개 시도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해당 지역 언론사가 선거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들이 최신순으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든든한 우군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재선을 노리는 윤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협위원장에 임명됐고 사무실도 물려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저에게 전략을 코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중앙당에서 저를 활용할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경선 승리에 대해 자평한 뒤 함께 경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3선에 도전하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이 9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조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정치 위기, 인구 위기, 평화 위기 등 대한민국의 복합 위기 앞에 어떤 정치를 해야 할지 고민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양극화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국회의원의 할 일로,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국가 비전을 갖고 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정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구 주민과 지지자 8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10일 동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 · 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일 · 가족 모두 행복'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평일 저녁 퇴근 후 장보기가 힘든 맞벌이 부부나 1 인가구 , 워킹맘 · 워킹대디 등 동구 주민들의 편의는 확대되고 일요일 마트를 찾은 손님으로 인해 주변 상권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윤 의원 측 예상이다.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2012년 유통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선거구 후보로 공천된 박범계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선 도전 시동을 걸었다.박 의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8시간 동안 문을 열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6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드러냈다.이 예비후보는 9일 서대전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을 청년들과 만나 “지금의 중구는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까지 중구는 오롯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무의미한 ‘잃어버린 10년’을 보내왔다”면서 “중구는 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뎌졌고, 이제야 70여 곳의 재건축·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원래 중구는 대전의 중심이었다. 다시 한번 중구를 대전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장종태 예비후보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서구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 전 의장은 지난 24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했으며, 저도 8년 동안 서구청장을 하면서 함께 일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당원들과 유권자들도 구청장을 한 제 인지도와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판단해 주신 것 같다"고 경선 승리 원동력을 설명했다.경선에서 함께 한 이용수 이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은 최근 지역 언론 등이 제기한 유석상 진보당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8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경제 폭망, 민생 파탄,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동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장철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과의 경쟁에 대해 "인물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장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윤 의원과 저는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서 보듯 확실한 젊음 뿐 아니라 국민속에서 밀접하게 들어갈 수 있는 능력도 제가 더 탁월하다"며 "무엇보다 지난 4년간 보여줬던 유능함은 경쟁력에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또 "윤 의원은 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8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부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의 신당 합류로 인해 총선을 한 달 여 앞둔 대전지역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황 의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의와 민생, 경제와 평화를 더 망가뜨리게 놓아둔다면, 대한민국은 회복할 수 없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의 조국혁신당 합류 여부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 선언 이후 어떤 분은 조국혁신당으로 가서 검찰개혁에 힘쓰라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민주당에 잔류해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고 하신다"며 "어떤 선택을 하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인 윤석열 정권 심판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 "민주당과 범민주진보 진영이 다같이 승리하는 길을 찾을 것이다. 더 확실하게 더 크게 승리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