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어 소속 공무원의 재산등록 심의를 가졌다.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이날 중구 공직자의 재산등록 심사, 재산등록의무자 고지거부 허가,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확인과 승인 등을 심사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감시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했다.박용갑 청장은 지난 4월 윤리위원으로 위촉된 김성률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윤영훈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재산등록 심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중구는 8일 오전 중구보건지소 네거리에서 중부녹색어머니회와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문화캠페인 ‘먼저가슈’를 펼쳤다.참가자들은 ‘먼저가슈’ 실천수칙 홍보물을 나누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대전 중구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 주요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주택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0년 개별주택가격특성조사’를 실시한다.중구는 24명의 조사보조원 채용을 마쳤으며, 조사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된다. 전체 개별주택 1만 9300호를 대상으로 주택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부속토지의 도로접면, 형상 등을 조사공무원과 조사보조원이 현장정밀조사로 실시한다.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 1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4월 8일까지는 주택
대전 중구는 ‘건강 100세! 행복건강 배달서비스 강좌’를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하며 운영한다.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이 17%가 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강식사법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아름다운 자기브랜딩 ▲자산관리 ▲고전 속 인문학 등 건강한 노후대비를 위한 맞춤식 강좌로 구성했다.박용갑 청장은 “정신건강 함양과 건강하고 참된 삶 구현을 위해 인문학 강의를 보강했는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건강 100세! 행복건강 배달서비스 강좌’ 세부 일정은 중구평생학습센터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꾸러미를 만들어 50여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후원받은 대전남부교회 지정기탁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오곡잡곡, 계란, 제철 과일을 구매하고, 이를 이마트 둔산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장바구니에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나눴다.김선희 위원장은 “지난 6월 어르신들께 건강식료품을 지원해드렸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 또 한번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환절기를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 가득한 식료품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종
대전 중구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를 선정하고 7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2017년에 문을 연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과 영양관리 교육, 방문위생 지도, 식단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첫 위탁기관이었던 대한영양사협회는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재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는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할인주간'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할인주간은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중구 안에 위치한 소극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할인율은 최대 50%고, 전화나 현장구매로 예매 가능하다.공연 작품은 ▲상상아트홀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소극장 고도의 엄마의 치자꽃, 고린내 ▲소극장 커튼콜의 눈 뜨는 봄(思春期) ▲아신극장 1관․2관의 경성인사이드와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모두 6편이다.
대전 중구가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 6개를 이달까지 설치한다.이번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게시장소 부족으로 대로변 등에 난무하는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고, 불법현수막 단속 형평성 논란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다.저단형 게시대는 차도와 보도사이 경계석 위에 설치돼 불법현수막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설치장소는 지역 내 불법현수막이 가장 많은 태평오거리, 산성네거리 등 6개소다. 비바람,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점포 시야 가림 등을 최대한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중구는 이번 저단형 공공현수막
대전 중구는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동네 희망보듬이’란 이름으로 현재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시 대처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비영리법인 웰펌 표경흠 대표가 ‘집단지성의 시대, 드디어 마을을 만나다’의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성장과 역량, 협업의 중요성을
대전 중구가 버드내네거리에서 태평오거리까지 태평로 1km구간의 가로등과 신호등에 불법유해광고물 부착방지제를 바른다고 4일 밝혔다.구는 불법부착광고물이 심각한 지역으로 점차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은 식당거리, 대형스포츠센터 등 상점가와 유동인구가 많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3개 초등학교가 위치해 유해광고물로부터 청소년과 어린이 보호가 필요한 곳이다.
대전 중구는 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문강사가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여러 채무조정제도와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를 설명했다.희망·내일키움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가입자가 360만 원 한도 안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는 근로소득장려금을 3년 동안 동일하게 매칭, 최대 720만 원을 적립할 수 있다.중구에 약 50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연중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대전 중구는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유를 더욱 넓히기 위해 1일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 4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8기는 그동안 한정됐던 보건복지분야에서 확대해 교육, 문화, 주거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여러 부분으로 구성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으로 2회 연임할 수 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됐다. 또한 17개동에는 모두 346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2일 중구 환경관리노조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 2500장(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문형범 중구 환경관리 노조위원장은 2016년 위원장으로 취임 직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조원들과 매월 5000원씩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올해부터 매년 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연탄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 중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 결과 전국 775개 축제 중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청 지역 축제 중 5위권은 효문화뿌리축제가 유일하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4754만 7774개를 분석해 전국 775개 축제 중 상위 81개를 선정, 소비자와 축제브랜드와의 관계인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축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블로그, 카페, 지식인에 게시글과 댓글 언급량), 커뮤니티지수(SNS 언급량, 게시글, 해시태
대전 중구는 31일 청사 주차장 옆에서 중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자활의지와 취·창업 역량을 높이며 자립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여러 종류의 누룽지와 마카롱, 치킨, 커피, 열쇠고리 등 다양한 가죽제품이 판매되며 오가는 시민의 관심이 구매까지 이어졌다.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자활지원 서비스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립을 돕는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복지간병, 녹색환경, 착한수리, 치밥치킨, 착한마카롱 등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착한누룽지, 마루인테리어 등 5개 자활기업에 167명이 참
대전지역 전통시장 최초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중구 산성뿌리전통시장에 31일 문을 열었다.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은 최근 대형마트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산성뿌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먼저 제안됐다. 중구와 상인회, 이마트간 합의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를 거치며 다양한 의견청취 후 개점이 결정됐다.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시장 상권과 겹치는 과일, 야채, 축산 등 냉장·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은 판매하지 않고, 시장 안에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창업 장소로 활용될 청년마차 2대를 상인회에 제공한다.한편,
대전 중구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군 만리포, 안면도 일원에서 ‘2019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7개동 통장 130명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등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직무연수에서는 ㈜함성의 윤수정 교육원장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박용갑 청장은 “통장은 행정의 조력자이자,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하는 동반자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에 늘
대전 중구는 재난발생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1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병원에서 화재와 폭발로 인한 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시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활동까지 13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협업기관과의 사전조율을 위한 여러 차례 토론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진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5개 분야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는데, 주민자치분야에서 접수된 114건 중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22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고, 여기에 용두동도 포함됐다.용두동은 좋은 용두마을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마을회의와 총
대전 중구는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적극행정과 법률·소송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2명의 강사가 법률·소송과 적극행정으로 주제를 나눠 진행했다.1부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 김용진 공익법무관이 소송수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송의 종류, 절차와 단계별 대응방법과 소송사건 사례분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참석자는 업무와 관련된 행정행위 종류, 효력과 하자, 부관, 취소와 철회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들으며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됐다.2부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인 사무관이 고충민원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