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천동에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빈집에 쌓인 생활쓰레기도 치운 중구 환경관리노조원들
2일 유천동에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빈집에 쌓인 생활쓰레기도 치운 중구 환경관리노조원들.

대전 중구는 2일 중구 환경관리노조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 2500장(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형범 중구 환경관리 노조위원장은 2016년 위원장으로 취임 직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조원들과 매월 5000원씩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올해부터 매년 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연탄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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