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전기자전거를 내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800개 수준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달 초부터 신도시 1·2생활권을 중심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 시범서비스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보급 및 지원’방안"을 밝혔다.시는 시정3기 공약으로 정하고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하나로 2022년까지 모두 800대의 전기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했다.시는 직접 공유전기자전거를 운영하지 않고 민간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200대 운영으로 시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세종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최초 입주자모집승인 신청한 단지’부터이다.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이 추진안에 떠르면 14일 입법 예고될 개정안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 요건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한정했다.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세종시를 비롯해 서
세종시가 정부의 8·2대책 이후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31곳 중 지난 2년여간 4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8월 2일 이후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투기과열지구 31곳에서 3만 56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이들 지역에 접수된 청약 건수는 2년여간 총 95만 6969건으로, 평균 2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그중 세종은 3629가구가 분양돼 14만 8008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4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송파구(46.2대 1)와 마포구(43.9대 1)에서도 평
매년 3분기는 폭염과 휴가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소 떨어질 때라 이때 분양 성과가 좋으면 하반기 분양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올 3분기는 전년 동기에 비해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나 공공택지 등 관심을 가질 만한 물량들이 눈길을 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3분기 전국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5만 9746가구가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아파트 기준. 임대제외).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한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 4560가구로 전체 분양물량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으로 혁신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연계 첨단지식산업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제2밸리)를 방문하는 것.이날 구 시장은 판교제2밸리 홍보관을 찾아 사업 브리핑을 받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판교도시첨단사업단의 안내로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센터의 창업진흥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내부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입주 5년 만에
한국조폐공사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에 나선다.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chak’ (착)에서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입출식계좌를 개설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해진다. ‘chak’(착)을 통해 구입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
당진교육지원청이 2018년도 국가기록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19년 기록의 날 기념 학술회의’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은 ‘2019년 기록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당진교육지원청은 전국 36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관리 업무평가 결과 업무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당진교육지원청은 기존 담당자 위주의 기록관리 업무 컨설팅을 관리자와 사용자를 포함해 폭넓게 추진함으로써 기록
충남 아산시가 경기도 고양시와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아산시는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과 김영애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등 양 시 대표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울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추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상호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특히, 이날 자매결연은 양도시의 대표 축제인 아산시 ‘아산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충청권 의원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은 현역 의원 투표로 이루어지는 만큼 노골적으로 표심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지만 저마다 점 찍어둔 후보를 간접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24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며,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선출되는 원내사령탑은 내년 4월 21대 총선 공천 영향력과 문재인 정부 후반기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를 둘러싼 주민 반발로 5년이나 표류하던 평택 반도체공장의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지난 12일 MOU(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최종 합의됐다.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지만, 갈등을 중재하고 합의를 이끌어 낸 중심에는 ‘갈등조정위원회’의 역할이 컸다.당시 송전탑건설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은 “송전선로 합의 사례는 국내에서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낸 첫 사례”라며 “교착상태에 빠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사회적 비
한국조폐공사는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공공 신뢰플랫폼을 구축해 모바일 상품권 등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성남시와 시흥시에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 상태다.'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구입한 후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상품권이다.이 플랫폼은 ▲온라인 전자문서의 위변조방지 서비스 ▲모바일 신원 정보를 안전하게 인증해주는 서비스 ▲각종 설문이나 여론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 회장은 13일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시·도 문고지부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9년 새마을문고중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박정기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장은 13일 오후 1시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2강의실에서 시·도 직장·공장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2019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다목적홀에서 17개국, 81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통합수료식’을 가졌다.이번 통합 수료식은 대학진학준비과정(Ⅱ), 모국이해과정(겨울), 방학특별과정(동계) 등 3개 과정을 충실히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사물놀이와 가야금 연주, K-POP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발표회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재외동포 국내
한국조폐공사가 성남시와 손잡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조폐공사 조용만 사장과 은수미 성남 시장은 25일 성남시청에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성남시에 첨단 위변조방지 장치가 적용된 지류(종이) 상품권 제조·공급에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구입해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사려는
최근 성남시청과 입단 계약을 맺은 대전대학교 펜싱부 오상욱 선수가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쾌척했다.오 선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 14일 접견실을 방문해 이종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펜싱 유망주에서 펜싱 영웅으로 거듭나기까지 큰 도움을 준 도선기 감독과 대학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오 선수는 “졸업 전 대학에 꼭 한 번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가르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 선수는 지난해 8월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여성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검찰은 9일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를 운영 중인 60대 원장 A씨가 입소한 여성 청소년 8명을 수년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5년 전부터 오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여기서 계속 생활하고 싶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라며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만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사무총장)는 오는 10~12일까지 15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당진시가 포함되면서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8일 한국당 조강특위에 따르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2~3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은 지원자 간 상호 토론과 조강특위 위원들과 질의응답, 평가단 평가를 통해, 조직위원장으로서 자질과 정책 전문성, 경쟁력, 대여(對與) 투쟁력 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2호선 트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트램사업을 후보로 올릴 정도로 강한 의지를 드러내왔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포기 이유에 대해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시는 공식적으로 “해당 공모사업의 사업 규모와 비용 부담 정도, 건설 및 운영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호선 본선에 포함해 추진하는 것보다 과도하게 시비가 투입되
▲박경수 대전시새마을회장은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지구촌새마을지도자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2018년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 시회장단과 함께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