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여성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9일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를 운영 중인 60대 원장 A씨가 입소한 여성 청소년 8명을 수년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5년 전부터 오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여기서 계속 생활하고 싶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라며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만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