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9일 간 2023년도 제2차 신규직원(경력 및 채용형인턴) 입문교육을 시행한다.이번 입문교육은 대전 KT인재개발원 및 코레일테크 본사·현장에서 △기관에 대한 이해 △소통 및 팀워크 강화 △실무 역량 강화 등 실무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특히 사업 현장과 철도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서울역 및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내)을 강화하고 이론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해 △철도 일반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청렴교육 등 실무자 강연을 통해 교
[박성원 기자] KT&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4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이손 작가를 선정했다.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 중 전문 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의 사진가’ 3인에게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KT&G SKOPF는 지난 6월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친환경 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는 경호엔지니어링 김중현 상무의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신교통수단 트램, 그 가능성을 묻다’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과 질의, 응답하
천안시는 최근 ‘산·학·연·관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네트워킹은 기존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확대한 행사로 지난 22일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 사업 등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신산업·기업 지원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미래 신산업 부스는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대한민국 실리콘 밸리 천안 스타트업 메카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플러스 사업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자연에너지와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도시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4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2024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박성원 기자] KT&G가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문화 및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가화만사(社)성’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0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유공 표창 수상자 및 연합회 이사진,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돌아보는 자원봉사 동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지원해주신 사회공헌 담당자께 드리는 감사패 수여, KTcs 노사가 후원하는 희망의 손길 나눔 후원금(1000만 원)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KTcs(대표 박경원)와 KTcs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임선애 감독의 작품 '69세'가 KTV 국민영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은 국민이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한 공론 활성화와 독립예술영화 지원을 위한 ‘제4회 2023 KTV 국민영상제’ 수상작들이 가려졌다고 20일 밝혔다.KTV 국민방송은 ‘2023 KTV 국민영상제’ 독립예술영화 부문 대상에 임선애 감독의 , 일반인 부문 대상은 이혜영, 김현진, 이희진 씨의 가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수상자에겐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 KTX역 설립 재추진 바람이 불면서, 공주시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전국 최저 이용객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공주 KTX역과 역세권이 더 침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공주역 활성화는 공주시와 충남도의 오랜 숙제다. KTX 공주역 일일 이용객이 매년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자료를 보면 ▲2018년 608명 ▲2019년 682명 ▲2020년 440명 ▲2021년 540명 ▲2022년 79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나마 연간 이용객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 지표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의힘 성선제(57)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12일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성실하게, 선하게, 제대로’란 캐치프레이즈로 필승을 다짐했다.포문은 민주당에 대한 날선 발언으로 열었다. 성 후보는 “세종시는 민주당 10년 장기 집권으로 인해 망가졌다”며 “지금 세종시를 재부팅해야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100년, 1000년 동안 실질수도로 우뚝 설 수 있다”고 밝혔다.큰 틀의 방향은 헌법·교통·경제·문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주읍성 복원 및 양반마을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성군은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핵심인 4대문 복원을 위한 국비 확보는 물론, 북문 문루 복원 공사를 진행 중이다.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구간은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성벽도 본격적인 복원을 앞두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KT이전 문제도 홍성군과 KT본사의 잠정적 협의안이 도출돼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19일 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반마을 조성은 천년의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수면 위에서 거론되고 있는 '공주-세종 통합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공주-세종' 통합론은 각 도시간 정체성에 맞지 않고, 통합이 아닌 '상생협력'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집현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주-세종 통합론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와 공주시의 통합론이 수면 위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한 견해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통합은 반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직 공주시와 세종시는
천안시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원희룡 장관과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국토부·충남도 관계자 등은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과거 천안의 중심지였던 천안역세권 원도심 일원이 공공기관 이전, KTX천안아산역 개통과 외곽지역의 개발로 쇠퇴함에 따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천안시는 18일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추진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행정역량 집중을 다짐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을 환영하면서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의지를 밝혔다. 법무부는 저출산·고령화를 맞아 인구감소 대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발표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신속한 이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시 국내외 인지도 향상, 글로벌 기업 투자, 지역관광 홍보, 소비 창출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최적지는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천안‧아산 지역에 이민청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김태흠 지사의 노력에 아산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인구급감 위기 극복,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기반 붕괴 예방, 지방소멸 핵심 대응 등을 위해 이민청 설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민청 설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부터 준비해 온 대표 정책으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곁에서 8년의 세월을 비서로 지낸 이후, 권력형 성폭력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증인으로서 안 전 지사와 결별한 인물.'더불어민주당 신용우(37) 전 충남도 비서실 주무관이 18일 오전 10시 30분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상대로 '안 전 지사'에 대한 분명한 선긋기로 자신의 선명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자신의 고향인 연기군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수도가 된다는 사실에 설레였고, 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연출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연말 각종 영상 공모대회와 영화제에서 대거 수상했다. 지난 5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는 ▲2023시청자미디어대상에 영상연출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김연우 학생 외)이 출품한 ‘비건, 또 하나의 문화가 되다’ 작품이 KBS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3장애인미디어대상에서 같은 과 재학생들(정새찬 학생 외)이 출품한 ‘1인치의 벽을 넘어’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재돈 기자] 충북도가 ‘세종역 신설’ 재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가 발표한 경제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국토부 차원에서 검증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김원묵 도 교통철도과장은 14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세종시 용역은 국토부 차원에서 검증절차가 필요하다”며 “기존 문제가 됐던 안전성도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고속철도가 정차하려면 본선과 부본선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세종역 부지는 교량이기 때문에 부본선 설치가 어렵다”며 “부본선을 설치하려면 더 많은 사업비가 들어가 경제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통우통신(대표 최병찬)이 백미 1000kg(250만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백미는 최병찬 대표가 충북 진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최병찬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을 담아 경작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KT협력업체인 통우통신은 지난 2016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14일 'KTX 세종역' 설치 타당성 용역(자체)이 공개되면서, 완공 시기와 정부 및 인근 지자체 설득 등의 과제를 노출하고 있다. 일단 최종 입지는 금남면 발산리로 굳어지는 모양새다.그동안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현동과 인접한 금남면 황룡리 수정안을 제기했으나 철도역 설치 규정에 맞지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발산리 선로 일대 경사도가 5~6퍼센터밀리(‰)인 데 반해, 황룡리는 15퍼센트밀리(‰)로 기준치인 8퍼센트밀리(‰)를 2배 가까이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