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맹경호)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한 47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와 장애인휠체어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340세대에 식품키트와 장애인 가정 11세대에 휠체어를 지원할 계획이다.KT&G신탄진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이번 금액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미완의 숙제로 남겨진 'KTX 세종역' 신설이 비용편익비(B/C) 기준치(1)를 처음 넘어서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조치원역 고속열차 수요를 담아내려던 '조치원역 KTX 정차'는 B/C 0.5 미만에 머물러 사실상 추진이 어렵게 됐다.결국 최민호 시장의 고속열차 인프라 확대 공약 중 'KTX 세종역'만 남게 된 셈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KTX 타당성 검토 용역(아주대 산학협력단·(주)동명기술공단., 1.8억
아산시와 충남도·천안시·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최대 규모로 설치될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KTX 천안아산역은 연간 이용객이 800만 명에 달하며 KTX와 SRT, 일반철도, 수도권
[박성원 기자] KT&G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약 8억 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KT&G는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공장, 지역 영업본부 등 전국 기관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4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40t 규모)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또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나눔과 월동용품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KT&G는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적립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12~15일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건강 관리 △재무설계 △진로 설계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이강진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이 '정권 심판, 민주당 쇄신'을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12일 오후 2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내년 총선 을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무엇보다 정권 심판을 출마 선언의 기조로 내걸었다.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정치와 경제, 사회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는 진단과 함께 언론마저 검찰이 통제하려 하는 폭거를 막아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의 쇄신 의지도 내보였다. 이 전 부시장은 "
[박길수 기자] KT&G장학재단이 KIST미래재단과 지난 11일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앞서, KT&G장학재단은 KIST미래재단과 협약을 맺고 과학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KIST 장학심사위원회에서는 논문 및 연구실적 등 종합평가를 거쳐 국내 연구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지난
[김재중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계획에 따른 사전 투자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와 충북창경센터, 충북연구원, 투자정책 자문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경자청은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국제공항과 오송KTX역을 거점으로 둔 지역 주력산업과 입주기업 형태, 연관산업 입주현황, 거래관계를 분석해 투자유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충청권 거점 경제자유구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제시된 의견을 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벤처 인재를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6개 창업관련 대학원과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학사부총장, 특임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창업관련 각 대학원장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산학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KTX천안아산역 앞 호서대 산학협력단 퍼스트라운지에서 진행됐다.이종원 학사부총장은 “벤처퍼스트로 앞서가는 호서대에 창업관련 대학원이 서울, 천안, 아산, 당진에 6개나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특성화된 대학원이 상생,동반,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최대의 시너
[박길수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맞춰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이준배(54)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024년 4.10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1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포부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회견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으로 문을 열었다. 국민을 위한 정치는 온데간데없고, 오직 포퓰리즘에 편승한 다수당의 횡포만 남아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을 던졌다. 윤석열 정부부터 최민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시행에 앞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에 돌입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 알림톡, 케이티(KT) 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하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서비스가 도입
[박성원 기자] KT&G 이사회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해 심사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KT&G의 사장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의 3단계로 진행된다.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
대광건영이 아산 탕정지구 2-A12블록에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을 오는 8일 오픈한다.‘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4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27층 5개동으로 84㎡A 244세대, 84㎡B 123세대, 103㎡ 92세대 총 459세대로 공급된다.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신설 예정인 애현초(가칭, 예정
아산시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KT&G천안공장(공장장 신대경)은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상상펀드’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에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신대경 공장장은 “KT&G천안공장이 세종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17년간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김장나눔사업 역시 마무리하게 됐다”며 “
[박성원 기자] KT&G의 ‘2022 KT&G 통합보고서’가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최고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매년 전 세계 다양한 기업에서 제출되는 경영보고서·간행물·사보 등 다양한 제작물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올해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500여
[박성원 기자] KT&G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출·퇴근 시간대 꽉 막힌 세종시 '도로'가 최근 제시된 여러 처방전 아래 개선 일로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미래 처방전은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 양 기관 협업 아래 나오고 있다. 초점은 2028년 전·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시대가 열어줄 지각변동의 상황에 있다. 주요 처방전을 보면, 당장 2024년 9월 '이응패스' 도입이 주목된다.정책 초점이 자가용 이용 수요를 버스로 옮겨오는 데 있는 만큼, 기존 신도심의 주요 교차로 지·정체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테크 페스트 2023(Tech Fest 2023)’에 스타트업 5개사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산하 창업지원기관 NSSC(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 이노랩 아시아(Innolab Asia) 등이 공동 주관하는 테크 페스트는 매년 5000여명의 참가자와 3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