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이준석)은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에서 호우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여 가정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산성동지역사회보장혐의체는 ‘기부를 마시다’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130만 원으로 김, 라면, 초코파이, 쌀국수, 치약, 칫솔, 샴푸, 곽티슈, 건빵, 마스크 등 생필품꾸러미 10종을 만들었다.‘기부를 마시다’는 기부를 원하는 주민이 지정 커피숍에서 1만 원을 내고 참여하는 나눔 실천 활동으로, 2500원은 커피 값으로 지불하고 거스름돈 7500원은 기부하는 것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