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와 고금리 기조로 전세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전세 보증금은 연초(1월) 대비 4129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를 분석한 결과, 중부권의 전세가격이 많이 올랐다. 대전의 전세 보증금은 연초(1월) 대비 4192만 원, 세종은 2480만 원, 충북은 1773만 원, 충남은 972만 원씩 올랐다.올해 11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전국 임대차 계약은 총 232만 8492건으로, 그 중 월세가 54.8%(127만 699
[박성원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박성원 기자]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감소하며 지난 2월 이후(71.1) 최저치를 기록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2월 아파트분양전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대비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8.9p 하락한 61.5로 조사됐다.수도권은 지난달 대비 13.3p 하락해 78.5로 나타났다. 서울 2.0p(92.5→90.5), 인천 12.4p(85.7→73.3), 경기 25.4p(97.2→71.8)로 하락하며 8월(100.8) 이후 4개월째 수도권의 전망 지수가 기준
[박성원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9879가구(일반분양 947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원봉공원힐데스하임’,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박길수 기자] 연말 밀어내기 물량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분주한 가운데 12월에 충남에서 2980가구, 충북에서 218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에는 연내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73개 단지, 5만 4012가구(임대 포함)로, 이 중 4분의 1이상인 1만5,519가구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정비사업 단지는 통상 양호한 입지에 단지 규모가 큰 편이고, 향후 지역내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올해
[박성원 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월별 기준으로 올해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내년으로 강남권 주요 단지들이 일정을 미룬데다 총선 등 국내·외에 굵직한 이벤트도 있어 분양을 미루기보다 연내에 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66곳·5만 9438가구(사전청약 및 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만 6272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 5563가구(55.2%)이며, 지방은 2만 7
[박길수 기자] 내달 충남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492가구로 조사됐다. 충북은 330가구에 불과하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모두 2만 2196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4028가구)보다 8% 적다. 12월 기준으로 2014년(1만 6495가구) 이후 가장 적다.지방에선 1만 4678가구가 입주한다. △부산(3796가구) △경남(2475가구) △대구(2279가구) 등에서 입주에 나선다.충남에서 2492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공주시 월송동 화성파크드림공주월송 303가구, 아산시 배방
[박길수 기자]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은 내년 상반기 집값에 대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합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 수요자는 10명 중 4~5명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지난 1~15일 전국 116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주택시장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이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직전 조사까지는 하락 응답이 더 많았지만(하락 35%, 상승 24%) 이번 조사에서 상황이 역전(상승 30%, 하락 25%)됐다. 이처럼 상승 응답이 하락 답변을 앞지른 것은 2022년 상반기 전망 조사 이후 2년
[박성원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4774가구(일반분양 25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대라수어썸에듀’,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햔화건설과 HJ중공업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포레나해
[박성원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내 들어선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
[박성원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지난 3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전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전월 대비 1.41% 상승하며 ㎡당 509만 4000원(3.3㎡ 당 1681만 200원)으로 집계됐다..해당기간 대전지역은 ㎡당 495만 8000원(3.3㎡ 당 1636만 1400원)으로 전월 대비 11만 2000원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박성원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