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에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등 나눔의날’ 행사를 가졌다.‘찾아가는 기부식품등 나눔의날’은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와 손쉬운 참여를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을 찾아가서 기부를 받아서 대전 관내 8개의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다.이 날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식품 및 생필품과, 푸드마켓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간장, 설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갑)이 천안시민들에게 사과했다.이 의원은 7일 논평을 통해 “천안시민께 매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이 의원을 금품수수와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그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도당위원장과 식사를 해달라는 내용인데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해 실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그는 또 100만원 기부행위와 관련해선 “돈을 일반 유권자에게 제공한 것이 아니라, 곤경에 처한 핵심 당직자 운영위원에게 빌려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갑)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충남도의원 선거 A예비후보로부터 “도당위원장에게 잘 이야기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식사비 명목으로 45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선거구민이자 같은 당 지역위원회 관계자에게 현금 100만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이 의원을 금품수수 및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6일 오후 7시 44분께 공주시 우성면 한 도로에서 A(53)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64)씨가 모두 숨졌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절기상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을 맞은 7일 날씨는 대전 충청 지방의 구름많고 서해안과 일부 충청내륙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주말날씨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구름많고 가끔 눈이 내린다.예상 적설은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2~7cm, 충남내륙, 전남내륙에 1~5cm, 충북에 1cm 내외
1) 동구 역세권 개발의 꿈 대전역 선상야구장2) 대덕구, 교통접근성 강점 내세운 신대 야구장3) 유성구, 접근성 최고 충청권 야구장 청사진4)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의 부활과 재탄생대전시의 新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에 중구의 기대는 남다르다.중구에 소재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야구장을 대체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으로 출발했기 때문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6ㆍ13 지방선거에서 야구장 신축을 염두에 둔 중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공약했다.허 시장은 공약을 통해 한밭종합운동장에 2만석 규모의 새로운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내놨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6일 자신의 편입 예정지역구에 수천 부의 의정보고서를 배포한 현직 아산시의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1~2월께 지인 등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로 편입 예정인 지역에 홍보용 의정보고서 5300여 부를 사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명래)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치매예방 서포터즈 자원봉사 프로그램 수행기관 공모에 지난 10월 최종 선정되었다.유등복지관 ‘치매걱정 함께 나누는,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및 극복을 앞장서서 선도하는 봉사단이다. 이 봉사단은 동년배집단의 노인자원봉사자로서 지역 이웃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함께 나누며, 치매예방·극복에 관련한 정보를 전파하므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
세종교육시민연대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회는 파행적 의회 운영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조치원 지역의 숙원사업인 조치원재생 뉴딜 사업에서의 무분별한 예산 삭감,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복지의 첫 출발로 시장과 교육감의 공동공약인 무상교복지원조례의 무산 등에서 보여준 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많은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개혁연대’는 분노를 넘어 과연 시의원들이 세종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세종시의회의장은 의회운영의 파행에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박범계 국회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 의원의 보좌진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였다.5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박 의원 보좌관 등 2명이 이날 오후 공안부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의 함구속에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최근 박 의원 측에서도 잇따라 자료를 내며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박 의원 보좌관 등도 김 의원의 주장을 적극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검
지난 해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세 딸을 잃은 소방관 부부가 항소심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했다.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5일 오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치사)로 기소된 A씨(45)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A씨에게 1심처럼 금고 2년을 구형했다.이날 법정은 한순간 눈물바다가 됐다. 사고로 인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5살 딸 아이를 잃은 소방관 부부가 재판부에 엄벌을 요구하며 눈물의 편지를 읽었다.숨진 아이 어머니는 "저는 지금 외상
오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이규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갑)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이 의원을 금품수수 및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충남도의원 선거 A예비후보로부터 “도당위원장에게 잘 이야기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식사비 명목으로 45만원을 받았고, 또 같은 당 지역위원회 관계자에게 현금 100만원을 준 혐의 때문이다.검찰은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