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디트뉴스 푸드칼럼니스트·한국음식문화연구원장 장모상=故조병연 86세. 19일 오전9시 별세.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7빈소. 발인 21일 오전7시30분. 장지 : 임실호국원. 연락처 010-6753-1111. 계좌 : 605-910001-73508 하나은행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대전시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한 신호기와 철주를 교체하는 등 교통시설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올해 상반기 중 서구 햇님네거리 등 교차로 3곳의 노후 철주와 오동작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신호등 설비 32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연수원 외 교차로 18곳에 교통 신호등을 신설 중이며, 인동현대아파트 삼거리 등 32곳의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도 교체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39곳에 신호기를 신설하고, 갈마초등학교 등에 보행 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 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올해 하반기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국난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시당은 18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은 ‘시민 정신’을 일깨워 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민들과 민주영령들이 피로 지켜낸 자유와 인권, 평등, 평화는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기본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40년이나 지났지만 5월 광주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과제는 아직도 많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활용해 4월 업종별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역 전체 업종 매출액은 6282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5억 1000만 원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360억 9000만원(19.8%)이 감소한 3월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특히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13일 이후에는 지난해 대비 매출감소액 격차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초 예산 대비 892억 원이 증액된 5조 709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제1회 추경 2385억 원에 이어 피해 사각지대 추가 발굴・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분야별로는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 120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00억 원 ▲소상공인 안정적 폐업 및 재기 지원 42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인건비 등 지원 40억 원 ▲
대전에서 16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추가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최근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관악구 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로써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운영이 정상 궤도에 들어서며 지역 체외진단기기 기업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실증을 위한 ‘대전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가 발족돼 15일 1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공동운영위원회는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과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건양대·대전을지대·충남대병원 병원장, 특구사업자(3개 기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대전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게 된다.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인체유래물 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허 시장은 이날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 원방연 위생안전과장 등과 함께 의료진과 시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고, 예고 없이 찾아온 감염병은 많은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빼앗는 등 고통을 주고 있다”며 “다행히 우리는 혼란을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년간 17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모사업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확장현실(XR)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 과제 등을 중심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특히, 지난 8일 진행된 3차 현장평가에 허태정 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전의 콘텐츠산업의 여건과 도시 간 비교 우위, 정책적 노력 등 강력한 유치 의지를 밝힌 것이 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대전시가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5년 연속 확보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15억 원 가량 늘어난 86억 원의 복권기금을 최종 확보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복권기금은 총 86억 2200만 원으로 올해 70억 7000만 원 보다 총 15억 5200만 원(22%) 늘어났다.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의 복권기금은 201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증가폭도 타 시도에 비해 큰 편이다.내년 시도별 기금 배분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비 15억 원 이상 증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접수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됐지만,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은행 창구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지원금 수령 방식에 따라 은행,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신청하는 곳이 다르고, 지자체 별로 신청·지급 방식과 사용처·사용기한 등 세부적인 내용이 제각각이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온통대전카드)은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지만, 선
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에 나선다.대전시는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 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 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회차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 기능 개선 등 시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그동안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고장날 때마다 현장 조치해왔지만, 기능 개선을 통해 웹 카메라로 서비스 정상 유무를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까지 ‘대전시소‘에서 ‘가족과 돌봄’에 관한 주제로 시민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시민이 제안한 정책이 30일간 시민 10명의 공감을 받게 되면, 대전시 관련 부서가 정책 가능성을 검토한 뒤 답변하는 구조다. 100명이 공감하면 해당 제안을 두고 시민 토론이 이뤄지며, 1000명이 공감하면 시장이 답변한다. 대전시 관계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되자 ”낙후된 대덕구를 발전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박 당선인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무엇보다 총선 때 대덕구민들께 약속드렸던 대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대덕구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지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덕구 연축지구와 동구 역세권 두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대전 시민안전종합보험에 총 70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후 지난달 말까지 사망보험금 2건 등 70건 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안전종합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현재까지 70건 사고에 모두 1억 2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신 다른 공공기관과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LH와 2017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부근 북유성대로를 중심으로 안산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5월 통과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적이 23% 줄고, 사업비도 1646억 원 감소하면서 사업성이 낮아지는 등 애로사항이 나타났다. 사업 예정지에서 배제된 일부 주민들의 반발도 이어졌다.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무료 의료공간이 조성된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사업 공모 결과 시의 ’외국인 주민 집중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 내에 의료 공간을 마련하고 치과와 내과, 이비인후과, 한방 기본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비 마련과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총 2억 4200만 원(특별교부세 50%)을 투입하고, 지역 의사회 소속 자원봉사 단체 등과 협업한다. 남시덕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대전시가 혁신도시 후보지로 동구 역세권과 대덕구 연축지구를 선정, 원도심을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뒤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입지 선정을 위해 도시 기본계획과 산업입지 개발 가능지역을 검토, 1차 평가에서 8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2차 평가 결과 개발의 용이성과 지역내 균형 발전, 광역 교통망 접근성, 혁신성장 거점 발전 가능성
대전 대덕구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20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사업’에 전국 자치구 최초로 선정돼 국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11일 구에 따르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사업’은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노사민정연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형 ‘더 좋은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 등 지역산업에 적합한 ‘더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 투자와 생산을 유발해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