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가 10일 충남도에서 시작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달 충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국가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특히 챌린지 명칭의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뜻을 함축해 담아냈으며,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 관련 문구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
홍성군은 9일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피해를 예방키 위해 2023년까지 273억 원을 투입, 하천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하천정비사업은 삽교천 재해예방 사업과 소하천 6개소 정비사업이다. 우선 군은 2022년까지 삽교천 재해예방사업(10.85km)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는 지동천, 느대천, 신곡천, 육골천, 월산천, 문당천 6곳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틈새 없는 하천관리로 주민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이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정투자심사에서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의 부지 현황, 규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뤄졌으며, 계획 타당성, 사업타당성, 경제성 등을 검토한 결과 적정 평가를 받았다.‘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기념관 리뉴얼, 교육관 신축, 사무실 이전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 실시설계 및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교육관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 및 개관
충남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예당호와 덕산권역 9개 사업에 131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2019년 출렁다리 개통과 2020년 음악분수 본격 가동으로 관광특수를 누린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사업에 본격 착수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첫 번째 사업으로 362억 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 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는 물론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충남 예산군 예당2산업단지(예당2산단) 주변지역 대기오염조사 결과를 놓고 신뢰도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법적 기준치는 넘지 않는 것으로 나왔지만,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신뢰도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4일 오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당2산단 실무협의회 위원들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원에 따르면 충남도와 예산군은 지난 1월 22일 예당2산단이 추가 조성될 고덕면 상장리·지곡리, 오추리 주민 요구로 인근지역 대기질과 굴뚝 오
충남 예산군이 올해 SBS ‘맛남의광장’ 프로그램 스튜디오 및 신활력창작소를 기반으로 한 예산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해 예산출신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대표로 재직 중인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SBS와의 지역경제 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생협약 체결의 시작점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골목양조장으로 발길이 끊겼던 예산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특히 최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SBS ‘맛남
충남 예산군이 국권침탈 항거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이 세운 독립운동가 5명을 발굴했다.4일 군에 따르면, 조국의 독립을 투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군 차원의 서훈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2018년 9월부터 한내장 4·3만세운동 조사를 시작하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현양을 위한 과제가 도출됐고 군 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에
홍성군은 지역 청소년과 체육인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성화를 위한 국민청소년체육센터(이하 국민체육센터)가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 홍성읍 소향리 397-11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09.67㎡(1,212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권 안에서 정보·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교활동을 체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재단은 설립 취지문에 ‘군민 일상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복지 확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내용을 담았다. 김 군수는 “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관광발전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충남 예산군의원 라선거구(덕산·고덕·봉산·신암) 재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2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수, 공관위)에 따르면 오는 5~6일 홍원표(38)·박종국(57)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경선 여론조사는 당원 300명과 일반군민 300명이 전화로 참여하는 방식이며, 최종 후보는 오는 7일 공관위 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앞서 국민의힘은 홍원표·박종국 예비후보와 덕산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인
예산군의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이 66.5%를 기록, 충남도내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전기통신소방을 제외한 공사 계약금액 5440억 원 중 66.5%인 3618억 원을 지역 업체에서 수주했다. 이어 2위는 청양군(59.7%), 3위는 태안군( 56.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군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와 업무체결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공부문의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시 지역건설사·자재·장비·인력 참여를 위한 사업계
홍성군은 지난 25일 광천읍 구 덕명초등학교에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돌봄센터 신규 채용자 오리엔테이션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군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홍성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구 덕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과 놀이터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했다.군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놀이터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맞벌이
충남 예산군이 26일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첫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군에 따르면 우선 접종대상인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등 16개 시설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301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3월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119 구급대 등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군은 26일 오전 9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필수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근무자 및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를 백신 첫 접종자로 선정했으
충남 예산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10% 상승한 3180억 원으로 계획했다.24일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3180억 원으로 계획하고, 중점 확보 대상으로 90개 2676억 원을 선정했다.앞으로 군은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2045억 원과 도비 27건 631
충남 예산군이 사단법인 예덕상무사가 기증한 보부상 유품 중 학술 및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한 민속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정을 추진하는 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 추가 지정 유물이 10점,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지정 유물이 7점 등이다.유물 종류는 공문(책)이고 유물의 연대와 성격은 현재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제30-2호와 유사하며, 연대는 조선후기 및 대한제국시대로 내용은 보부상 조직 및 보부상들의 활동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대표적인 유물은 1869년에 작성된 ‘덕산행상
충남 예산군이 크고 작은 산불의 예방과 진화 등 신속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산불진화 출동, 대기 장소로 구 KT&G 부지를 활용해왔으나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해당 부지가 철거됨에 따라 현재 예산종합운동장 체육회 사무실을 임시로 사용 중이다.이에 군은 예산읍 예산리 733(대)외 1필지(예산경찰서 뒤) 군유지 내 1983.5㎡ 규모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상 2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산불대응센터는 그동안 항구적인 대기실이나 차고지 등
충남 예산군이 삽교읍의 인구가 1만 명 돌파를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삽교읍은 지난 1월 27일 내포신도시로 전입한 1만번 째 전입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영식을 진행했다.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9955명으로 인구수가 증가했다. 충남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삽교읍은 향후 5000세대의 아파트 착공이
홍성군은 22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2023년까지 37억5000만원을 들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부터 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민제안공모, 문화도시 시민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시민·전문가·공공기관 등과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자산 활용 콘텐츠 기획, 문화거점 공간 조성 등을 추진
충남 예산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발전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차 종합계획 수립 후 꾸준한 보완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예산형 뉴딜’ 종합계획 최종판을 확정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예산형 뉴딜’사업은 한국판·충남형 뉴딜에 대응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4182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 76개 사업을 추진하며, 5737개의 일자리도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스마트팜 조성 등 40개 사
충남 예산군이 저출산과 고령화, 결혼기피 등에 따른 인구감소를 억제하기 위한 시책으로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이 이상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18일 군에 따르면, 다자녀가구 대입 축하금은 대학 입학일 기준, 만 30세 이하 셋째아이 이상 대학생 및 부모 모두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국내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지원된다.입학 시 100만 원을 지급하고 주민등록 유지 1년 경과 후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대상자는 입학 이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자격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