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식 목표.."문화·예술·관광발전 구심점 역할 기대"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설립 취지문에 ‘군민 일상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복지 확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내용을 담았다.
김 군수는 “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관광발전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예술·관광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법인 설립허가와 설립등기, 직원 채용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