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우송정보대학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지난 13일 우송정보대학 우송예술회관 W18에서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은 점점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랩, 힙합 분야의 래퍼 및 비트메이커 지망생들을 위한 힙합 경연대회로, 참가 학생들은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그 결과 김성우 학생(부천 중흥고등학교)이 창작곡에 직접 작사한 랩을 가창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배경도(함안 남지고)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15일 밝혔다.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비롯해 신혜영 의원, 김영미 의원의 건의안 2건, 이한영 의원, 손도선 의원, 김동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또 16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 정리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연설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 학원, 스터디카페 등 수험생이 자주 드나드는 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어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재난안전 및 방역 준수 사항에 대해 안내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8일 진행된다.문 군수는 동절기 생활안전 및 재해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겨울철 재난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대
[지상현 기자]검찰이 축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주고 받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부부와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최 교육감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 말 최 교육감 부부와 이태환 의장을 공직선거법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최 교육감은 지난해 4월 결혼 축의금 명목으
[지상현 기자]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전과학고가 '합성곱신경망 기반 인공지능을 통한 식물 종 동정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에서는 대전과학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특상 6팀, 우수상 2팀, 장려상 8팀이 수상했다.전국과학전람회는 우수 과학 인재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 분야의 심도 있는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
2021시즌의 가을야구는 “미라클 두산”으로 정리될 듯싶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키움에게 첫 경기를 내주고 다음 경기에서 기사회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4위 두산. 외국인 원, 투 펀치가 없는 절대적 불리함 속에서 “한지붕 두가족” 3위 LG를 만나 3차전까지 가능 공방전 끝에 LG의 대권 꿈을 접게 만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정규시즌 우승팀 KT와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최종 순위 결정전까지 치르며 2위에 그친 삼성과 맞선 플레이오프. 코로나19로 인해 플레이오프 일정이 단축된 영향이 있었지
▴ 겸손은 흥(興), 자만은 망(亡)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 중 으뜸 덕목은 무엇일까?에베레스트산이 여러 산봉우리를 내려다보며 외쳤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높다.”이때 에베레스트산을 뒤덮고 있는 땅거죽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보게 에베레스트군, 잘 보게나. 자네는 내 아래에 있지 않은가.”이렇듯 아무리 높은 산도 땅거죽 아래에 있어 땅거죽의 보호를 받는다. 에베레스트산과 같이 높은 부귀, 권세, 명예도 땅거죽 같은 겸손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따라서 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 중 으뜸은 겸손의 덕목이요, 또한
[지상현 기자]"지도자 생활 20여년 만에 이런 좋은 선수들을 만난 것에 너무 감사하고 가장 큰 행복입니다."김윤열 감독(47)이 이끌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U15는 13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U15(포철중학교)와의 K리그 주니어 중등리그(B조) 20라운드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김 감독이 대전U15를 맡은 것은 올 시즌을 앞두고부터다. 대전은 최근 3년 동안 대전U15를 이끌던 이종찬 감독을 대신해 김 감독에게 팀을 맡겼다. 풍생중과 풍생고, 배재대를 졸업한 김 감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인 U15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 주니어 중등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윤열 감독이 이끄는 대전U15는 13일 대전 안영생활축구공원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B조) 중등리그 20라운드 포항스틸러스 U15(포항제철중)와의 경기에서 조대희와 강동훈, 윤도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대전U15는 17승 1무 2패 승점 52를 확보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현대U15(현대중)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대전
가 연일 대전시교육청을 맹폭하고 있다. 신문은 11월 10일 자 1면 기사에서 10월 21일 만남(이하 ‘3자 회동’)은 공식 협의회였고, 허태정 시장이 설동호 교육감의 제안 즉, 대전시가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인허가를 추진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교육청이 제시한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 학교용지 확보’에서 ‘공급 승인 후 2년 이내 학교용지 확보’로 변경하자고 요청했는데 교육감이 이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보도가 틀림없는 사실이라면 아래 5가지 의문이 든
[지상현 기자]내년 대전시교육감 선거 유력 출마 예정자인 정상신 유성중학교 교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선거 출마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정 교장은 12일 와의 통화에서 "지난 10일자로 대전시교육청에 명예퇴직을 위한 사직서를 제출했다"면서 명퇴 신청 사실을 확인했다.정 교장이 명퇴를 신청한 이유는 현행법상 공무원이 공무원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교수와 달리 교원은 사직한 뒤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로 인해 정 교장은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퇴직할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환경개선을 위한 잔디 및 토양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01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잔디와 토양을 함께 교체한 이번 공사는 토양 내 퇴적물 침출수로 저하된 배수 기능 및 잔디 품질 개선을 통해 최상의 그라운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사 기간은 8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90일 동안 진행됐으며, 잔디는 한국 기후에 적합하고 현재 국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잔디종인 켄터키 블루그래스(Kentucky Bluegrass)로 교체했다. 토양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