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들이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을 겸해 열린 2021전국초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옛 왕중왕전)에서 순항을 하고 있다.김윤열 감독이 이끄는 대전U15는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 중인 2021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U15는 지난 20일 첫 경기인 64강 전에서 전남영광FCU15를 상대로 7대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22일 열린 32강전에서도 세종SKKFCU15를 3대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K리그 주니어 B권역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자 자격으로
2021시즌의 주인공은 “KT위즈”였다. 지난 시즌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더니 바로 올 시즌에는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미라클 두산”을 4:0으로 정리하며 통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투, 타의 안정성 그리고 신, 구의 조화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여기에 이강철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해지면서 KT는 정규시즌에서는 삼성과 LG,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의 강력한 도전을 물리치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거두었다.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일본에 진출하면서 타선의 힘이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의 베테
▴ 가득 찬 것을 싫어한다누구나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싫어한다. 왜일까?가득 찬 것을 싫어하는 우주 자연의 이치를 본받았기 때문이다. 하늘의 도(天道)는 가득 찬 것을 싫어해서 이지러지게 한다. 그래서 달도 차면 기운다. 땅의 도(地道)는 높은 것을 싫어해서 낮게 한다. 그래서 언덕을 깍아 평지로 만든다. 귀신의 도(鬼道)는 잘 되는 것을 싫어해서 방해 한다. 그래서 호사다마(好事多魔)다.인간도 하늘, 땅, 귀신의 도(道)를 따라 가득 찬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보다 비어있는 겸손을 좋아하면서 가
[지상현 기자]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마다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가늠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가채점에 따른 지원가능 점수는 얼마나 될까. 다음 달 10일 실제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대학에서 수능 점수를 활용하는 지표에 따라 지원 가능점수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채점은 단순히 참고할 내용이다.20일 입시전문 이 발표한 가채점 결과로 본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는 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이고 탐구영역은 2과목을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주요 대학별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이정수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7대, 제8대 의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게 중구의회의 설명.이 의원은 "구민들께서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현 기자]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제1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선수단이 6개 종목에 금메달 1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김연준(충남고 / 지적장애 남자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1위), 김영원(대전대성여자고 / 지적장애 여자 자유형 50m, 100m, 접영 50m 1위) 선수는 3관왕, 송은지(대전대성여자고 /
[지상현 기자]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대전지역에서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한 3명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인 핸드폰 등을 소지한 학생 2명 등 총 5명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이들은 평가원 심사를 통해 최종 부정행위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2019년학년도에는 10명이, 2020학년도에는 5명이, 2021학년도에는 8명이 각각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또 수험생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돼 대전성모병원에 마련된 병원시험장에서 시험
[지상현 기자]"참스승, 참교사는 인격적으로 본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얘기인데 저도 노력하는 데 쉽지 않네요."이종욱(37) 대청중학교 교사는 어려서부터 교사가 되려했던 것은 아니다. 우연히 대학(충남대 철학과) 3학년때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조교가 교직 이수 과정을 권유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 단순히 진로를 고민하면서 교사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는 얘기다.그렇게 해서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했고 2009년 합격한 뒤 2010년 느리울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임용됐다. 단순히 취직을 위해 공부했고 시험에 합격해 교사가 된지
[지상현 기자]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17일부터 이틀간 교내 창대체육관 및 신성관 대강당에서 DST EXPO 2021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1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졸업작품/학술제, 창의융합, 창의/창업의 3개 영역에서 79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 ‘DST 경진대회’와 4차 산업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존’으로 운영됐다.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DST CORE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혁신대학교로서의
[지상현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두번째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학년 수능보다 대체로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수능이 끝난 뒤 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고, 수학도 지난해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도 아주 쉬웠던 지난해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결과적으로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는 얘기로, 전체적으로 상당히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는 분석이다.2022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2021학년도 수능과의 차이 때문이다. 20
[지상현 기자]충남대학교는 17일 오후 5시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이진숙 총장과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중앙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분야 미래기술 개발과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조선해양분야의 자율운항 및 스마트 기술 개발과 고급 인재의 지속적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운항시스템, 스마트생산, 스마트십 및 방산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 수행 ▲산학협력형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단기 연수 프로그램 및 산학협동 특별 강
[지상현 기자]술 취해 가로수 경계석을 도로에 던져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케 한 대전시청 현직 공무원이 구속됐다.대전둔산경찰서는 상해 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대전시청 공무원 A씨(6급)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새벽 1시께 술에 취해 서구 월평동 인도를 걷던 중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을 인근 왕복 4차로 도로에 던져 지나던 오토바이 배달원이 걸려 넘어져 숨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신고해 오토바이 배달원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