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8일 김병국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교동식품 대표)으로부터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앞서 6월 김 이사장은 대학에 목원장학재단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목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병국 이사장은 현재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김 이사장은 “감리교학원 이사장으로써 법인 운영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에 큰 도움을 준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대학과 지역 발전을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11월까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5과목, 227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학기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금산교육지원청이 지정한 거점학교(금산고, 금산여자고, 금산산업고)에서 간호의 기초, 국제경제, 미술전공실기, 심화영어회화, 컴퓨터 그래픽 등 소인수 과목과 다양한 전문교과 과목을 개설해 쌍방향 수업, 강의 제작 활용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양정숙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맞춤형
충남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 등 처리를 위한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10일부터 관내 마을 주민 200여명과 금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 등은 정리가 필요한 금산천, 후곤천 등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또 환경미화원 등 직원들이 수해 피해 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집기 비품 들 수거·처리도 진행됐다.그 결과 금산천 인근에 태풍 등으로 쌓인 쓰레기들 800kg가량이 수거됐다.금산읍은 오는 11월 말까지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금산읍 하천변 정비와 추석 및 인삼축제
KAIST는 기술경영학부 글로벌IT기술대학원에서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Mekuria Teklemariam, 50) 에티오피아 국무총리자문 장관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메쿠리아 장관은 2016년 9월 KAIST에서 박사과정 첫 학기를 시작한 지 4년만인 지난 8월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쿠리아 장관은 "한국은 지난 수십 년간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나라ˮ라며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해 성공사례를 보유한 국가의 성장 원동력을 학문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었다ˮ고 유학 배경을 밝혔다. 40세
지난 1월 대전시민구단에서 기업으로 재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을 이끌어 온 황선홍 감독이 8일 돌연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황 감독의 사임 소식을 공식화했다.대전 구단에 따르면 황 감독은 지난 6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마친 후 대전하나시티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사임의사를 밝혔고 구단과의 긴밀한 상의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황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천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된 MBG 회장 임동표씨에 대한 벌금액을 두고 일부 법조계에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1심에서는 500억원이 선고됐었지만 항소심에서는 1/100인 5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으로 법원은 다른 유사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판결이라는 주장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 주심 류재훈 판사)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특정경제범죄법상 상습사기, 방문판매법상 미등록 다단계 판매조직 개설‧관리 또는 운영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대덕구의회의원 정책개발 연구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과 ‘대덕구 통합관리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김태성 의장은 “2013년 이후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를 겪은 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8만 대덕구민의 성원과 애정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발전하는 대덕구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회기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대비한 의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이금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의정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등 감염병의 확산에 따른 지방의회의 비대면 회의체계로의 전환, 비대면 화상회의에 필요한 화상회의 앱의 사용법,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 시스템 운용 등에 대해 실무위주로 진행됐다.이금선 의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대비해 의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7일 제2도서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교수, 도서관 운영위원, 조교 및 총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학습공간 'Dream Talk Lounge'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협업학습공간 (Dream Talk Lounge)은 공주대 제2도서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스터디룸, 공동학습공간, 프로젝션TV, 전면 화이트보드, 무선 충전장치 등 현대적 시설이 갖추어진 최적의 학습공간이다.허무열 도서관 관장은 “드림 톡 라운지 개소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학
대전대학교는 경찰학과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대전대에 따르면 경찰학과는 지난 2005년 법·경찰학부 내 경찰학전공으로 처음 설립돼 2008년 제 1기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이후 2011년 경찰학과로 분리됐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 지난해까지 180명이 넘는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대학의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했다.이봉한 학과장은 “대전대 경찰학과는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조한다”며 “올해 입학한 40명의 학생들 모두 자신들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게 열심
목원대는 7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김정철 드림아트팩토리 이사장으로부터 일회용 마스크 8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목원대 명예공학박사인 김 이사장은 매년 1000만원 이상을 대전지역 한부모 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업수익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해 3월 목원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김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신규 교육복지사 14명을 대상으로 직무 이해와 업무 안정화를 위해 9월부터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부터 5일간 집중적인 사업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사업학교-신규 교육복지사간 1:1 멘토링을 통해 상시적인 업무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또 연속적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핵심직무 관련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연수, 유선과 SNS를 활용한 멘토링, 소그룹 학습 동아리 운영 등으로 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