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8일 김병국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교동식품 대표)으로부터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6월 김 이사장은 대학에 목원장학재단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목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병국 이사장은 현재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감리교학원 이사장으로써 법인 운영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에 큰 도움을 준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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