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이 제1회 우송힙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상현 기자]우송정보대학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지난 13일 우송정보대학 우송예술회관 W18에서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은 점점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랩, 힙합 분야의 래퍼 및 비트메이커 지망생들을 위한 힙합 경연대회로, 참가 학생들은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그 결과 김성우 학생(부천 중흥고등학교)이 창작곡에 직접 작사한 랩을 가창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배경도(함안 남지고), 허준석(전주 동암고), 은상에는 차우주(대전 동산고), 이도훈(대전 가오고), 동상에는 최성우(원주 치악고), 이성훈(수원 대평고), 김시준(대구 경북기계공업고), 김찬영(세종 양지고) 학생이 수상했다.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김혜지 교수는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이 힙합 분야 랩과 비트메이킹 지망생들의 무대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인재발굴뿐만 아니라 전문 지도자의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며 바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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