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이달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면서 대학들도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일부 대학들을 중심으로 대면수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8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1일부터 학기 말까지 소규모,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수업도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대면수업 운영 방침을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차원에서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의실 밀집도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최대한 대면수업을 확대하겠다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가 도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8일 금산군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정된 안건은 2022년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41건으로 금산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로 인구 하한선 기준에 미달되는 금산군의 도의원 수가 내년 지방선거부터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될 예정에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 주말 사이 선별진료소 이용 검사자 800여 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일까지 금산군 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390명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 업무를 하는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 휴일에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화영 보건소장과 앞으로의 방역 추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검체 운영, 자가격리자 분류 및 확진자 이송, 역학조사 및 동선 파악 등을 위해 20여 명이 비상 근무 중이었다.금산군
[지상현 기자]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의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인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에서 대전대 중국언어문화전공 4학년 이고은(HIC-Healing In the City 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중기부와 여성벤처협회의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는 여성의 벤처창업 붐 실현을 목표로 개최돼 전국에서 141개 팀이 참가한 챌린지로 대전대 이고은(HIC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도 받았다.대전대 이고은 HIC팀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스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중학교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일본 데라이중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국제교류 체험활동을 개최하고 2022년 7월 데라이중학교가 대덕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온라인 국제교류 체험활동에 교장, 교감 및 지도교사 6명, 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데라이중학교에서는 교장, 교감 및 지도교사 4명, 학생 25명이 참여해 공동과제 수업교류, 지역 및 학교 소개, 동아리 활동 및 학교 특색 사업 소개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 그리고 올림픽 브레이크로 인해 축소된 가을야구. 역대급 시즌으로 1위 결정전이 펼쳐졌고 3위에서 6위까지의 순위도 144경기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되었던 바 있다.치열했던 가을야구 경쟁에서 승리하며 마지막 티켓을 어렵게 거머쥔 키움은 4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났다. 무조건 두 경기를 연이어 이겨야 하는 절대 불리한 키움은 첫 경기에서 두산을 접전 끝에 7:4로 잡으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켜는 데 성공했다.시즌 막판 4위 자리까지 위태했던 두산은 외국인 두 투수가 없
[지상현 기자]KAIST는 우송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 '제 6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 고교생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7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일반고·특성화고·자율고·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71개 팀이 예선에서 경쟁했다.각 팀은 ʻ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ʼ
[지상현 기자]브라질 출신 바이오가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을 살렸다. 바이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역전골 등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날 선발 명단에 제외된 바이오는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7분 공민현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전은 전반 12분 안양 조나단의 한방으로 먼저 실점했지만, 32분 주장 박진섭이 통쾌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정으로 돌렸다.동점에는 성공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
▴ 건강, 가정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는 소탐대실(小貪大失), 살면서 알게 모르게 많이 하게 된다. 늦잠의 달콤함을 탐하다가 그날 하루 일과를 망치는 일, 대리운전비 아끼려고 음주운전 하다가 음주사고 내는 일, 폭리를 취하다 손님을 잃는 일, 일시의 권력을 탐하다가 인생을 영원히 잃어버린 정치가나 권력자들, 이 모두가 탐함의 배꼽이 인생의 배보다 커져서 결국 인생의 배가 터져 버리게 되는 소탐대실이다.그렇다면 작은 것을 탐하다가(小貪) 잃는 것 중에 가장 큰 것(大失)은 무엇일까? 하나는 건강이요 또 하나는 가정이다.
[지상현 기자]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문화예술계를 돕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관람지원사업)'이 시작을 알렸다.7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대전동산중학교 1, 3학년 학생들 56명이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아신극장을 찾아 연극 '내모든걸'을 관람했다.대전시교육청은 동산중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대전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앞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참여를 희망하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승격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인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대전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승강PO는 홈 & 어웨이 방식으로 2경기를 통해 승격 혹은 강등팀이 결정된다.3위로 시즌을 마친 대전은 지난 3일, 준플레이오프에서 4위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비겼지만 3위라는 잇점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이제 대전은 안양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위
[지상현 기자]대전보건대학교는 이태원 애견스쿨과 수준 높은 실습 교육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병기 대전보건대학교 총장과 이태원 이태원애견스쿨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이태원애견스쿨에서 체결된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실무실습 위주의 실습환경 유치를 바탕으로 둔 이번 협약은 △산학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기술지도 사항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 모색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협력교육의 활성화 △산업체의 우수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