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이 매년 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6일에 한서대 인곡관 조각공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나라 1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총장, 교직원, 서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석동 새마을 어머니회, 상이군경회, 동문2동 여성단체 회원, 한서대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약 2000kg으로 서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됐다.필리핀 유학생
남서울대학교(윤승용 총장)는 14일부터 나흘간 ‘N+섬기는 리더 봉사활동 사진전’을 디자인정보관 1층 대학갤러리에서 개최한다.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4년 개교 30주년을 준비하며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전공학문연계 봉사, MT연계 봉사, 학생의료교육봉사단, 사랑의 헌혈, 봉사캠페인, 동아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등을 사진전으로 준비했다.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최소연 소장은 “우리대학은 대학 설립때부터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기독정신인 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과 방문객에게 신뢰 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청렴 계단 조성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반부패 슬로건’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적십자 생명의 빛, 우리의 청렴입니다’, ‘건강한 자 만의 특권 헌혈! 깨끗한 자 만의 특권, 적십자! 등 총 6개의 문구가 최종적으로 청렴 계단 조성에 활용됐다. 임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자연스레 청렴 의식을 상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기적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성환문화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펼쳤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민·관이 함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지역 어르신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단 연합활동이다.이날 15개 자원봉사단체와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한방 진료, 치매검사, 손·발마시지 및 지압, 김치·빵 나눔, 비즈팔찌·반려식물·석고방향제·네일아트 등을 운영했다. 오선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
아산시는 24일 보각사(시민로303번길 50)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황종헌 충남적십자사 부회장, 정영숙 아산지구협의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직원 40여 명도 동참했다.이날 행사는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런 뜻깊
[박길수 기자] O형 혈액 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에 따르면 11일 기준 전국의 적혈구 제제 보유량은 5.9일로 ‘적정’ 수준이다.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5일분 미만시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으로 분류된다. 전체적으로 아직 적정 보유량인 5일분보다 많지만, O형 같은 경우 같은 날 기준 2.7일분으로 ‘주의’ 단계로 O형 헌혈자의 헌혈 참여가 시급한 실정이다. O형 적혈구 농축액이 수혈용으로 사용되는 양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400여개 정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가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용역(2023년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결과를 발표했다.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의 합리적 배치와 조직의 재구성이 골자다.시는 6일 브리핑을 통해 사무기능 효율화 필요성 및 당위성에 관해 설명했다.용역을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김도형 디렉터)은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 조정에 따른 조직개편 및 인력변동 결과를 발표하며,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구용역 진단결과를 요약하면 ▲당진항만관광공사를 당진도시공사로 전환 ▲당진시청소년재단,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4일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재난 구호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국영 공사 사장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모로코에는 규모 6.8 지진이 발생, 3000여 명이 사망하고 주택 약 6만 채가 파손된 바 있다. 또 리비아에서는 홍수로 4000여 명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실종됐다.정국영 사장은 “지진과 홍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로코,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공사 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숙)는 지난 21일 반찬 나눔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반찬 나눔 행사는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 및 홀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관계자는 “반찬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보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솔아 기자] 목원대 학생들이 교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목원대 총대의원회와 문화콘텐츠대학 학생회는 12일 학생회관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총대의원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으로부터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헌혈을 진행했다. 총대의원회는 학생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교내 식음료 매장 이용권, 헤드셋, 애플워치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백승진 총대의원회 회장(부동산금융
[박길수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목원대 제36대 정명 총대의원회, 제39대 CONNECT문화콘텐츠 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헌혈 운동이 펼쳐졌다.제36대 백승진 총대의원회장(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은 “지역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원대 학생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라며 “목원대의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광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날 월평1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대전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후원받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빵굼터(선화동 소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와 관내 경로당 3곳과 지역아동센터 1곳에 전달했다.김광일 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순주 월평1동장은 “
[박길수 기자] 심민석(44) 씨는 3일 생애 500번째 헌혈참여를 위해 헌혈의집 둔산센터를 찾았다.심 씨는 지난 1996년 헌혈을 시작한 이후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 적십자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등을 수상했다.심 씨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늘 여유분의 혈액이 있어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을 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헌혈을 하기 위해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심 씨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에 큰 용기를 내어 헌혈에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
아산시가 오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대 건축학과 유진상 교수의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파리 도시건축연구소 객원 교수를 비롯하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자문 ․ 평가 ․ 기획위원, 경남교육청 공간혁신 총괄 건축가, 경상남도 도시재생위원장을 역임했다.현재는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시자,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연합회 상임회장을 맡고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헌혈유공자 명예장 수상을 비롯해, 2022년에는 공공건축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박종술 원장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 퇴치 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술 원장은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총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은 (유)무진기업(대표 심상욱), ㈜신호엘리베이터(대표 남주덕), 메디코청호(이사 강보순), 투인시스템(대표 김현),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안성기)과 반부패 청렴 협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부패방지와 청렴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요으로는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 등 홍보활동 추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김재중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이하 충북예총)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91만 원을 모금해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3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충북예총은 지난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함께 위로하며, 함께 일으키며’ 자선콘서트를 열어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에 사
[지상현 기자]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소재 미르섬 내에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묘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공주 미르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정자와 의자 등 시설물 유실과 2㎞ 가량의 산책로 손상, 교량과 미르섬 무대 등의 큰 파손을 입은 바 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공주지역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1만 5000㎡에 빅스타 코스모스 및 왜성해바라기 12만 본을 심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미르섬과 금강신관공원은 9월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5일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과 “Spike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대전 연고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으능정이센터 앞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주장 노재욱을 비롯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과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시즌마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24일 세종충남대병원을 통해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헌혈 증서 71장을 기부했다.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헌혈 통해 생명 구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해온 소식을 전해왔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유공 명예장을 보유한 오동양 소방교가 헌혈 증서 25장을 기부한 데 이어,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단체 헌혈에 참여해 나머지 증서를 전달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