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만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5일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과 “Spike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대전 연고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으능정이센터 앞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주장 노재욱을 비롯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과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시즌마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었다. 

앞으로 삼성블루팡스배구단과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은 무료 홈경기 관람권 이벤트와 헌혈 DAY 행사 등 일반 관람객 및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다시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블루팡스의 2023-2024시즌 V리그 대전 개막경기는 10월 19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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