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원장 이용만)은 13일 헌혈의 날(Blood Donation Day)을 맞아 병원 별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권혜란)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휴가철과 방학으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난 2013년 2월 헌혈 약정을 체결하며,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2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권혜란 혈액원장은 “수혈이 절
[김재중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돕고 있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대전주식회사의 CEO가 되겠다”며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정 전 총장은 12일 오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가칭)대전광역시 도시회복위원회’를 설치·운영하겠다는 등 4가지를 약속하며 대전시장직 도전에 나섰다. 이 밖에도 정 전 총장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지역경제의 융합 ▲대전천을 서울 청계천처럼 만들어 원도심 활성화 ▲대전의 구체적 청사진 제시 등을 약속했다.그는 이날 회견에서 대전의 현실을 위기로 진단하고 현
[이희택 기자] 충남 공주여중 유재형 교사가 500회 헌혈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귀감을 사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에서 500번째 헌혈을 마쳤다. 지난 1978년부터 43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온 결과로 수많은 생명 살리기에 기여했다. 현직 교사로서 도덕과 윤리 수업을 이론 대신 실천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전한다.유 교사는 학생들에게 본인을 'A형, B형, O형, AB형 유재형'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헌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2005년 심장병과 혈액병으로 고생하던 제자들에게 헌혈
[이희택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의집 세종센터’가 13일 개소하면서, 시민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은 이제 더 이상 대전과 공주까지 나가 헌혈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헌혈의집 세종센터는 이날 나성동 명동프라자 4층에 문을 열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연의 업무에 돌입했다.사랑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첫날부터 이어졌고, 민주당 시당과 여성위원회 등 지역 정관계 단체들도 이날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앞선 7일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상임대표 효림 스님)는 세종시청 서편
[황재돈 기자] 충남도의회는 13일 김명선 도의회 의장이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세 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1200장을 전달했다.김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이달 중 헌혈의 집이 개소한다. 인근 대전, 공주 헌혈센터를 이용해온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헌혈의집 세종센터는 나성동 명동프라자 4층에 들어선다. 이달 중순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평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헌혈 종류는 전혈, 혈장, 혈소판 모두 가능하다.세종시민들은 2012년 출범 이후 줄곧 헌혈의 집이 없어 인근 대전, 공주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혈액원은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학교 등 단체 헌혈 시 헌혈차량을 지원하는 형태로 지역 헌혈 수요에 대응해왔다.헌혈센
[이미선 기자] 모두가 서울로, 서울로 향하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가장 극심하다는 이 때, 여기 대전으로 공장과 삶터를 옮기고 과감한(?) 도전을 시작한 중증장애인단체가 있다.(사)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장애인자립지원단(이하 장애인자립지원단)이다.장애인자립지원단은 각종 인쇄와 전산 출력(DM) 발송을 전문으로 하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이다. 지난 7월 말 경기도 고양시에서 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로 이전했다.체계적인 시스템과 설비 등을 바탕으로 국가·공공기관들의 인쇄·DM 발송 등의 업무를 말끔히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권혜란)이 운영하는 대전시내 6곳의 헌혈의집 중 5곳이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대전시내 6곳의 헌혈의집(송촌센터, 대전복합터미널센터, 으능정이센터, 둔산센터, 노은역센터, 충남대센터) 가운데 대전복합터미널센터는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헌혈의집 노은역센터와 으능정이센터는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헌
[천안=윤원중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캠퍼스로 초대해 사랑의 헌혈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헌혈은 올해 남서울대가 대학차원에서 추진한 6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윤석 부총장과 장성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하여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학생회 임원이 대거 참여했다.이틀간 캠퍼스 헌혈활동에 참여한 교직원과 재학생은 총 169명이며 올해 11월까지 남서울대 캠퍼스 헌혈활동에 참여한 대학구성원은 총 878명이다.여기에 개인적으로 헌혈의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8개 단체 및 자원봉사자 59명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을 받은 8개 단체는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유성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전유성구지회 ▲대전유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밭대학교 늘품봉사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가 9일 구암동 소재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전통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우리 음식문화에 낯선 다문화 가족·북한이탈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장 만들기 및 죽 만들기를 진행하며 음식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한 문화적 이해를 돕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9월 말 기준 11억 2000만 원의 회비를 모금했다. 올해 목표액 보다 1억 2000만 원이나 초과한 금액이다. 대전시와 적십자사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감소해 왔는데 올해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민의 따듯한 온정이 한데 모여 모금 목표액을 상회한 것으로 평가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성금 등으로 전달하던 발상을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반찬, 물품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으로 지원하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32회 서구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배석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개 동 및 서구의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기념식은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구민과의 대화 ▲자치분권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구 홍보대사 진용진 유튜버의 구봉고등학교 방문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장 청장은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충남 서산시가 최근 10여 년 내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9월 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9.8명이다.2019년 기록한 10만 명당 자살률 46.1명보다 16.3명이 감소했으며, 2020년 충남도 자살률 34.7명보다는 4.9명 낮다.2020년 시 자살자 수는 52명으로 2019년 기록한 80명보다 28명이 감소했으며, 2006년 44명 기록 후 14년 만에 최저치다.2020년 시 자살률은 충남 도내 13위로, 이는 2019년 2위한 것에 비하면 11단계를 뛰었다.시는 지난해 카카오톡 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산구) 주관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적십자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송편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손수 포장했으며,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총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1993년 6월에 구성돼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송편과 김장 나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노루벌적십자생태원 2단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사업업 위치는 흑석동 산 95-1외 6필지, 대한적십자사 토지와 노루벌 하천부지 일부 구간이다.이 구간은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부지로, 서구와 대한적십자가 지난 2017년 협약을 체결해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올해 4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구는 이번 공모로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3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단체헌혈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운동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단체헌혈 행사로, 약 3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및 TSA플랜트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참여자들은 헌혈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버스 탑승 시 체온 측정, 손 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권혜란)은 29일 오전 혈액원 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수상자 중 대전, 세종, 충남지역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은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2021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은 동화, 웹툰, 헌혈송, 동영상, 포스터 부문으로 작품공모를 해 총 409개 작품이 응모돼 2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생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헌혈에 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공단은 지난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및 시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